태사기 격구..

컨텐츠 2007. 9. 21. 13:43

[Flash]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37829720070920181541&skinNum=1



태사기 5회, 격구 장면 너무 재밌게 봤다.. 마치 퀴디치 장면이 연상 되는 훌륭한 수준의 재미였다.. 후우.. 기대 된다 했는데.. 역시나, 한회 한회 거듭날 수록 조금씩 재미를 더 해주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 다음주는 추석 다음날인데.. 하겠지?

태사기는 내용은 둘째치고, 뭔가 볼거리가 있어서 좋은 거 같다. 전통사극이 아닌 만큼 내용이 역사와 동일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판타지 소설적인 냄새도 많이 나고...

특히 그 영상미란... 이때껏 사실 한국 드라마에서 영상미 라는 생각이 든 드라마가 태어나서 한번도 없었는데... CG 이거나 아니거나, 영상미가 ... 타 드라마와는 특별한 차별성이 너무 눈에 보인다... 430 억의 위력인가...

어쨌든... 다음주 기대 된다..


PS. 아래는 DC 짤방에서 퍼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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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하체가 튼튼해야 해요...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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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회사를 가나, 늘상 나오는 말이, 요즘 회사가 어려워서...
삼성전자도 "위기론" 을 펼치니, 도대체 어디가 어렵지 않은 회사가 있겠냐만,
(3명의 직원이 월 매출 2억에 손익으로 1억을 남겨도 어렵다고 하더라만...ㅡㅡ;; )
솔직히 요즘 모바일 컨텐츠 나 모바일로 이뤄지는 서비스 쪽은 더이상은 없나.. 싶을 정도로 대흉인 거 같다.

예전에도 한번 포스팅 한 거 같은데, 우리나라의 모바일 서비스가 ARS 의 대체안으로 부터 시작해서 이까지 올라서다 보니,
1. 모바일에 대한 근본적인 부정적 인식 ( 모바일로만 접근하면 돈이 한참 나가..ㅡㅡ; )
2. 그다지 필요치 않은 컨텐츠 ( 벨소리, 컬러링, 게임다운로드...ㅡㅡ;; 이게 늘상 필요하진 않으니.... )
3. 그나마 있던 "좋은 핸드폰 = 벨소리가 좋은 핸드폰 or 좋은 대기화면을 가진 핸드폰 " 의 개념에서 " 좋은 핸드폰 = 기계 디자인이 이쁜 핸드폰(요즘은 명품 핸드폰으로 바뀌는 추세인듯 ) " 으로 바뀌다 보니. 이통사 데이터 정보 이용료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컨텐츠 들에 대한 Need 가 없어지고 있음

등등의 이유로 사업이 개판 되고 있다.

그럼 솔루션 쪽은?
솔루션도 많이 어렵다고 하나, 그나마 컨텐츠 보다는 조금 나은 듯 하다. 단말기 는 자꾸 업데이트 되고, 사용자의 Need 와는 관계 없이 어떻게든 팔아 재끼니...

그래도 우후죽순 생긴 솔루션 업체에... 점점 떨어지는 용역비, 이미 선점 하고 있는, 기존 업체들의 방어, 더 이상 사업을 확장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해외로 눈을 돌리자니 비용이 장난 아니고..ㅡㅡ;;

그래도 그 나마 솔루션 쪽이 컨텐츠 쪽 보다는 나은 듯 하다...시장 상황은.... 떱....

에혀....ㅠ.ㅠ 먹고 살기 힘들다...ㅡㅡ;;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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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만화 B.B.

컨텐츠 2007. 9. 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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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필살 5cm 폭탄! 전쟁과 복싱, 선과 악, 빛과 어두움 모든 것의 양쪽 극단을 어두움의 측면에서 그려낸 복싱 만화 B.B.

이 만화 정식 발매 되었으나, 정식 본은 완결이 안 났고, 예전에 봤던 ( 고딩 때 이지 싶다. ) 해적판 만이 완결이 난 듯 하다.

이 만화를 본 지도 거의 이제 10년은 족히 넘었을 듯 하고, 내용이 디테일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정말 재밌게 탐독했던 작품이다.. (약  3시간 동안 3부를 다 읽어 버리고, 뭔가 어딜 갔어야 했는데.. -학교 였나? , 아예 땡땡이 쳐 버린 기억이 있다... )

서울에 올라와서 이 만화를 한번 더 보려고, 여기 저기 찾아 봤으나, 찾을 수가 없었다..
인터넷을 뒤져도 안나오고, 만화방에 가도 안 나오고, 깨끗한 책이 있다면 소장이라도 하고 싶을 만큼 재밌게 읽은 만화 인데..

4번 타자 왕종훈 만큼이나 재미 있었던, 만화 인데... 떱.. 다시 보고 싶다.

사발면 한그릇 과, 단무지와, 쥐포 몇마리와 함께 책장을 넘기면서 보는 만화의 맛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다...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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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 하지 말랬다...

학력 위조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사회에 파장을 일으켰다는 이유만으로, 개인의 사생활 까지 이렇게 까지 까발리냐? 이거 최초로 공개한 기자 집 다 뒤져서...다른 데서 뒷돈 받은 거 없는지, 혹은 다른 사람이랑 술 마시면서 룸싸롱 간 거 없는지, 룸싸롱 가서 누가 돈 냈는지.... 혹시 거기서 핸드폰이든 뭐든 사진이라도 찍어 놓은 거 없는지... 노트북 안에는 야동이 몇개나 있고, 사진이 몇개나 있으며, 가족들은 어떻게 생활 하고 있고... 다 공개하면 그렇게 좋은 거냐?

기사 조회수가 그렇게 중요하더냐...실적이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
니 실적만 좋아지면 기사의 당사자는 사회적으로 어떻게 망가져도 상관 없다는 거냐...

"전에도 말했지만 기자들의 권한을 대폭 축소 시켜야 한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적어도 기자라고 거들먹 거리는 꼬라지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 보겠단 말이지..

신정아 올누드 사진을 여기다 공개하면 나도 똑같은 넘 되겠지?
대신에 아래의 만화가 오히려 공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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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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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회사에서 B2C 로 고객에게 컨텐츠, 혹은 정보를 파는 서비스를 기획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고려해야 하는 점이 많다. 뭐 내가 경력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으나, 이때까지의 여러 회사를 둘러보며, 생각해 온 선 고려 사항들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영업에 휘둘리지 말되, 사업을 거부하지 말라.
   주로 작은 회사 들의 공통점이 사장님이 혹은 높은 위치에 있는 영업하시는 분께서 , 뭔가 사업을 따 온다. 주로 말도 안되는 사업이 많고, 이동통신사 입장에서도 골치거리인 사업들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면, 매출이 없는 i-sms 의 운영권을 따온다던지, 지금 맛탱이가 간 캐릭터 사업의 운영권을 따온다던지, 왑 컨텐츠 중 일정 영역 ( 캐릭터 다운로드 ) 를 VM 으로 바꿔 보자던지... 아무리 봐도 .. 도저히 매출은 안나고 일은 많은 일들이 대부분이다. 이 경우,
정확히 이야기 해야 한다. 이 일만 갖고는 절대로 손익이 안 맞고. 다른 새로운 형태로의 변혁( Biz-Model 혹은 컨셉의 전면 변경 ) 이 필요 하다. 라고. 
  작은 회사의 경우, 이통사에서 제안하는 이런 일들은 Major 회사로 갈 수 있는 중요한 factor 이므로, 절대 거부 할 수는 없다.. 적어도 윗선에서 사업적 의미로 볼 때는. 따라서, 이걸 잘 활용하되, 매출로 이끌 수 있는 사업적, 기능적 아이디어가 서비스 기획자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2. 사장의 아이디어는 무시하지 말고, 숫자 근거를 대서 거부 하라.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숫자 data 의 위력이다. 예를 들어 미팅/채팅 서비스의 경우, 요즘 SNS 가 엄청난 발전을 이루고 있으므로, 쉽게 미팅/채팅 서비스를 하자고, 어느 사장이나 이야기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위험한 발상이다.
  실제 모바일 미팅/채팅 서비스는 몇년째 수익이 떨어지고 있고, 이는 숫자 데이터로 표현이 가능하다. 왜 그런지에 대해서 분석하는 것은 두번째 문제다. 시장성이 없는 것이다.
  숫자 데이터로 시장성에 대해서 거부를 했을 때, 그래도 하자 그러면... 능력 없다고 해라. 하는 척 하면 머리만 아프다. 뭐... 개인 취향이긴 하지만... ( 하는 척 하면서.. 질질 끄는 것도 방법이고.. 방법은 많다... 하지만, 성공은 없다는 게 정답이다. )

3. 어떤 부가기능이 생기는 지 보다. 이 상품을 어떻게 팔 것인지가 먼저다.
  작은 회사에서는 마케팅 기획하는 팀과, 상품을 기획하는 팀이 분리 되어 있지 않다. 기본적인 영업도 해야 한다. 개발 관리, 마케팅 관리, 상품 기획 을 같이 하다 보면, 꼭 한번씩, 이런 저런 기능을 업그레이드를 해서 상품을 멋있게 만들면 고객들이 감동할 꺼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상당히 위험하다. 고객은 단 하나의 기능만을 사용한다.
  100가지의 기능이 있어도 하나의 기능만을 사용하거나 통/폐합 해서 하나의 생각만 한다.
  예를 들어 클럽 5678 을 사용하는 고객은 "이성과의 만남" 기능 만을 사용한다. 거기에 아무리 음악을 넣고, BGM 을 멋지게 꾸며도 소용 없다. 섹시화보 서비스는, 단순히 "보기만" 한다. 거기에 텍스트를 깔아 봐야 "쓸데 없는 부연" 일 뿐이다.
   오히려, 이걸 어디다 어떻게 팔지를 고민하라. 어떻게 광고 할 지를 고민하라.. 모바일 고객은 2번 이상 쓰는 고객이 거의 없다. 첫번째 한번을 잘 유혹해서 .. 팔아라... 그게 무식한 url-SMS 마케팅이 되었건, 메인화면 다이아 존이건... 어떻게든 홍보하라... 그게 남는 장사다.
 
----- 2편에서 계속..---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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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화를 보고도 무지 무지 기대를 하고 있다... 다른 사람 다 안 보더라도.. 나는 보게 될 거 같다.. 수목 드라마라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욘달게리온..  간달프의 모습을 한 환웅에 ( 꼭 환웅을 간달프로 그렸어야 했냐..ㅡㅡ; 떱..ㅡㅡ;; ) 에반게리온의 A.T 필드로 무장하고... 매직에로우 까지 날려 주시는 모습...
그 연기력은 미진 하였으나 CG 는 창대 하리라.

거기에 개인적으로 BGM 이 너무 괜찮은 거 같다. 누가 뮤직 담당인지 꼭 봐야 겠다. 욘사마가 나오시는 만큼 일본에도 팔아 주셔야 하기 땜에, 한국의 정취와 일본의 정취를 적절히 섞어 주신 음악 세계는 가히 칭송할 만 하다.

MBC 의 잘하는 짓인지 못하는 짓인지 판단은 안 서지만, 퓨전 사극으로의 대세, 판타지 스러운 고대 역사의 해석 또한 맘에 든다. ( 개인적으로 이우혁 님의 왜란종결자 를 꼭 드라마 화 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

기대하고 있다... 태왕사신기...


<마린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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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 사신기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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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아츠 vs 레이 세포


[월드그랑프리 16강 대진]
최홍만 vs. 마이티 모
세미 슐트 vs. 폴 슬로윈스키
피터 아츠 vs. 레이 세포
제롬 르 배너 vs. 루슬란 카라예프
후지모토 유스케 vs. 사와야시키 준이치
스테판 레코 vs. 레미 본야스키
글라우베 페이토자 vs. 하리드 디 파우스트
바다 하리 vs. 더그 바이니

[슈퍼파이트]
박용수 vs. 랜디 김

[출전예정선수]
김영현

-------------------------- 나만의 승자 바램 --------------------------

1. 최홍만 VS 마이티 모 : 최홍만 승
   ( 예상이다..  사우스포로 바뀐데다, 방어가 좋아 졌다. )
2. 세미 슐트 VS 폴 슬로윈스키 : 세미슐트 승
   ( 싫긴 하지만, 폴 슬로윈스키 한테는 세미슐트가 이기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
3. 피터 아츠 VS 레이 세포 : 피터 아츠 승
   ( 피터 아츠는 다시 뜨고 있고, 레이세포의 추락이 눈에 보인다. )
4. 제롬 르 밴너 VS 루슬란 카라예프 : 루슬란 카라예프 승
   ( 점점 더 강해 지는 루슬란 카라예프, 늙은 사자 제롬 르 밴너 )
5. 후지모토 유스케 VS. 사아야시키 준이치 : 사와야시키 준이치 승
   ( 경험의 문제가 아니다. 일본인 파이터는 이렇게 밖에 도쿄돔에 갈 수 없는 건가..ㅡㅡ; 무슨 일본인 끼리 대결을 시키냐...ㅡㅡ; 떱...ㅡㅡ; )
6. 스테판 레코 VS 레미 본야스키 : 레미 본야스키 승
   ( 예상하기 제일 힘들다. 하지만, 그냥 스테판 레코가 주는 거 없이 별로 안 좋다... ㅋㅋ )
7. 글라우베 페이토자 VS 하리드 디 파우스트 : 페이토자 승
   ( 내 예상인데, 이 게임은 페이토자의 한방 승 이 예상 된다. 의외로 멋진 KO 기대 하고 있다. )
8. 바다하리 VS 더그 바이니 : 바다하리 승
   ( 싸움닭 VS 운영의 묘 , 개인적으로 바다하리가 너무 좋다. ㅋㅋ )
[슈퍼 파이트] : 엊그제 보니까 용수 운동 하던데, 이겨라.. ㅋㅋ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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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모바일 서비스 및 컨텐츠 제공업체의 사장이 되면, 미팅/채팅 서비스를 하려고 한다. 아마 거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을 듯 한데,
 첫번째로는 현재의 컨텐츠 공급 구조 수익 Share 율을 낮추고, 그에 따른 수익을 가져 가고자 하는 내용이 하나 있을 테고, ( UCC 형태면 아무래도 컨텐츠 제공회사에 수익을 배분해 줄 이유가 없어진다. )
 두번째로는 돈과 여자의 양면을 다 얻을 수 있다는 개념적인 이득을 얻고 싶어서 이리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세번째로는 기존 미팅/채팅 업체가 그다지 수익이 떨어지지 않는다 라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겠지. 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 클럽 5678 같은 곳 말이지. )

하지만, 여기서 심층적으로 들어가 보면, 일단, 모바일 까지 활용해서, 웹사이트로 미팅/채팅을 하려는 건 일부의 사람들의 Need 이고, 실제로 사람들 중에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열어가는 스킬 ( 보통 '숫기'라고 하나? ) 가 부족해서, 다른 사람들과의 첫 대화를 여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는 성매매 라는 것이 불법이고, 또한 남자들의 Need 는 저런데서 여자들 꼬셔서 섹스까지 가게 되는 것이 돈 안드는 로망 이겠지만, 여자들은? 내가 남자라서 여자들의 Need 는 잘 모르겠지만, 여자들은 한명의 진솔한 사랑을 바라지 않나? 하는 것 또한 미팅/채팅 서비스의 근본적인 문제점이다. ( 적어도 여자들은 나 섹스 좋아해요.. 라고 만천하에 공개하기를 꺼린다. )
거기에, 스팸광고 들의 천국인 한국에서 스팸성 광고들 까지 요즘 미팅/채팅 서비스 관련해서 난립을 하니, 휴우... 사용자의 인식은 최악이다.. 기업 이미지에 안 좋아질 게 눈에 선한데 왜 자꾸 미팅/채팅 서비스를 하려는 지 나로서는 도저히 알 수가 없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봐서 사장들이 좋아할 만한 사이트를 하나 소개 하자면, Adultfriendfinder.com 이 있다. 이 사이트는. 우리 사장들의 Need 를 정확히 반영한 사이트 이다. 온라인 섹스파트너 찾기. 여기에서는 자신의 성 정체성과 잘 들어 맞는 ( 1-on-1 sex,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그룹섹스, 스와핑, SM Play 등등 ). 조건으로 서로 친구도 맺고 채팅도 할 수 있다. ( 더 들여봐야 겠지만, 기본 개념은 그런 듯 하다. ). 또한 서비스 정체성이 섹스파트너를 찾는 서비스기 때문에.. 프로필에 나오는 모든 사진은 우리가 소위 말하는 '야사'에 가깝다. 일반인의 직접찍은'야사'와 '야동'을 즐기는 재미도 쏠쏠하달까.. 전세계적인 사이트 이므로 사람도 꽤 많다.
사장들의 Need 에 가장 부합하는 사이트 일꺼다. ( 참고적으로 한국 회원만 31,489 명이란다... 놀랍게도 꽤 많다..ㅡㅡ;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어느 정도 영어되면서.. 섹스파트너를 찾는 사람이 3만명이 넘는단 말인가? )

나도 역시 예전 회사에서 사장의 강압에 못이겨, 미팅/채팅 서비스를 기획해본 경험이 있으므로, 모니터링 삼아. 가입해 뒀다. 어제 저녁에 오랫만에 들어가 봤더니. 흠.. 역시 미팅/채팅 서비스라고 무시할 게 못 됨을 또 한번 느꼈다. 여기에서 자신의 블로그에, adult friend finder 에 대한 홍보 ( 배너 설치 ) 를 해 주면, 포인트를 주겠단다. 예전에도 이런 마케팅 형태가 있긴 했지만, 요즘은 애드센스와 겹쳐져 보이니, 더 놀라와 보인다.

 

생각보다 깔끔하지 않은가? 블로그에 붙이기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역시 세계 제일은 뭘 해도 다르긴 한가 보다..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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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과 스승과 아비는 일체 라 했던가...

1.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상사부일체'라는 영화 포스터를 봤다. 안 봐도 재미 없을꺼 뻔하지만 이제는 손창민에, 이성재에.. 박상면에.. 나름 배우빨로 밀고 나가려나 보다...

영화 두사부 일체 이후로 '군사부일체' 라는 단어 자체를 잊고 살았다. 출근하는 내내 '무슨 사부일체 였지?'를 고민하며 출근했다. 오자마자 검색해 본 결과, 군사부 일체였으나, X사부일체가 무슨 유행어도 아니고 너무 많아서 군사부일체라는 단어가 맞는지에 대한 검색을 또 하고 나서야 확신할 수 있었다...ㅡㅡ;

흠.. 국어파괴.. 현상... 좀 생각해 볼 문제란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2. 이명박이 한나라당 경선에서 승리 했다. 현재 나라 전체의 분위기가.. 부자들이 더 잘 먹고 잘 살건 뭐건.. 다 상관 없으니, 대통령 후보가 비리가 있건 없건,  나 좀 잘 먹고 잘 살아 보자 인 거 같은데, 이 분위기 잘 태우면 이명박이 대통령 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 대기업 위주의 사업구도 절대 바꾸지 못할 테고, 예전처럼 세계시장에서 보면 한국 대기업도 역시 중소기업이던 시대도 아닌데..
적어도 내가 원하는 나라가 '부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는 아니란 말이지..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고 나면, 향후 내가 40이 되는 시대에는.. 집구하기 더 어렵고, 상대적빈곤은 더 심해지고, 교육비는 더 올라간.. 나라가 될 게 분명 한데.. 찍어야 하나?
그러면 대안은? 대안이 될 만한 사람이 있나??

흠... 투표지에 기권란 만들어 주라.... 분명 국민투표 시에 투표지에 기권 란 만들면... 기권이 1등 할테다... 한 3번 쯤 그렇게 하면 정신차릴래나....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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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해외 여행을 가는데 Stand Alone 형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가이드 북 같은 게 잇으면 편할 꺼 같다. 적어도 핸드폰으로... 외국인 택시 기사에게 어디로 데려가 달라고는 할 수 있지 않을까?

괜히 안 좋은 발음으로...열심히 말 해 봐야, 무슨 말인지 한참 설명해야 하고... 더러운 발음 탓도 해야 하고, 매번 종이에 적어 다니는 것도 불편하고..

그래서 그런거 하자고 제안했다가.. 별 필요 없는 제품 이란다...ㅡㅡ;;

여행국가
여행자수(명)
출국 비율%
중국
3,497,810
34.7
일본
1,925,307
19.1
미국
766,091
7.6
태국
756,011
7
필리핀
493,927
4.9
홍콩
413,286
4.1
베트남
352,805
3.5
캄보디아
252,004
3.2
호주,뉴질랜드
624,969
6
기타
997,934
9.9
전체
10,080,143
100

연간 해외 여행 객 수 이다... 천만명 대상 서비스면 충분히 해 볼만 한 거 같은데? 에혀...ㅡㅡ;
왜 안댄다는 걸까.. 떱..ㅡㅡ;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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