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7.10.01 2007년 9월 29일 K-1 World GP Final 16 결과 by tigger103
  2. 2007.09.10 K-1 World GP in Seoul by tigger103
  3. 2007.08.06 최홍만 vs 개리굿리지 .. 홍만 많이 늘었어~~!! by tigger103
  4. 2007.08.06 무사시 vs 박용수 . 가오 상하는 무사시 by tigger103
  5. 2007.03.22 카오클라이 쉐도우 연습 by tigger103
예전에 내가 예상했던 바와 크게 다르지 않게 끝났다.

구설수에 오를 수 있을 만한 경기는 마이티 모 vs 최홍만 의 경기, 아무리 봐도 마이티 모는 로블러 를 당한 게 맞지만, 복부 가격에 대한 충격 만으로도 최홍만이 이겼다 라고 볼 수 있겠다.
K-1 의 채점은, 어차피 다운 > 충격 > 유효타 > 경기의 주도권 순으로 매겨지는 거기 때문에, 이 경기는 객관적으로, 충격은 마이티모가 많이 받고 유효타는 최홍만이 많이 허용했으므로, 충격을 많이 받은 마이티 모 가 진 경기다.

두번째로 스테판 레코 vs 레미 본야스키 의 경기, 절대 KO 는 아닌게 확실하다. 그리고 레미의 파워로 봐서 분명히 판정까지 갔을 테다. 하지만, 경기의 주도권과 상관 없이, 경기 결과는 1라운드에서 다운을 뺐은 레미의 승리가 점쳐 지므로, 이는 뭐 재론의 여지를 왠만하면 좀 불식시켰으면 한다. ( 담에 재경기 했으면 좋겠다. )

루슬란 카라예프가 경기에 못 나오고, 어이없이 용수가, 제롬이랑 붙게 되어, ( 당연히 용수랑 제롬이 붙었으면, 제롬의 승을 예상했을꺼다. 용수 너무 깨끗하게 꽈당 졌다.. ㅋㅋㅋ 놀려 줘야지.. ) 약간 틀리긴 했지만, 그 경기를 제외 하고는 나의 승자 예상은 깨끗하게 들어 맞았다..

-------------------------- 나만의 승자 예상 --------------------------

1. 최홍만 VS 마이티 모 : 최홍만 승
2. 세미 슐트 VS 폴 슬로윈스키 : 세미슐트 승
3. 피터 아츠 VS 레이 세포 : 피터 아츠 승
4. 제롬 르 밴너 VS 루슬란 카라예프 : 루슬란 카라예프 승
5. 후지모토 유스케 VS. 사아야시키 준이치 : 사와야시키 준이치 승
6. 스테판 레코 VS 레미 본야스키 : 레미 본야스키 승
7. 글라우베 페이토자 VS 하리드 디 파우스트 : 페이토자 승
8. 바다하리 VS 더그 바이니 : 바다하리 승


-------------------------- 경기의 결과 --------------------------

1. 최홍만 VS 마이티 모 : 최홍만 승
2. 세미 슐트 VS 폴 슬로윈스키 : 세미슐트 승
3. 피터 아츠 VS 레이 세포 : 피터 아츠 승
4. 제롬 르 밴너 VS 박용수 : 제롬 르 밴너 승
5. 후지모토 유스케 VS. 사아야시키 준이치 : 사와야시키 준이치 승
6. 스테판 레코 VS 레미 본야스키 : 레미 본야스키 승
7. 글라우베 페이토자 VS 하리드 디 파우스트 : 페이토자 승
8. 바다하리 VS 더그 바이니 : 바다하리 승

12월 8일에 펼쳐질 K-1 World GP Final 의 경기 대전도 결정 났다.

■K-1월드 그랑프리 파이널(12월 8일·일본 요코하마)

제롬 르 밴너(프랑스) vs 최홍만(한국)
세미 슐트(네덜란드) vs 글라우베 페이토자(브라질)
바다 하리(모로코) vs 레미 본야스키(네덜란드)
피터 아츠(네덜란드) vs 사와야시키 준이치(일본)

역시 8강 부터는 예상이 어려우나, 제일 기대 되는 경기는 바다 하리 vs 레미 본야스키, 둘다 빠르고, 도전적이고, 돌진하는 스타일의 파이터 라서, 충분히 모양이 나올 듯 하다.

정말이지 기대 된다.... 불끈~!!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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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아츠 vs 레이 세포


[월드그랑프리 16강 대진]
최홍만 vs. 마이티 모
세미 슐트 vs. 폴 슬로윈스키
피터 아츠 vs. 레이 세포
제롬 르 배너 vs. 루슬란 카라예프
후지모토 유스케 vs. 사와야시키 준이치
스테판 레코 vs. 레미 본야스키
글라우베 페이토자 vs. 하리드 디 파우스트
바다 하리 vs. 더그 바이니

[슈퍼파이트]
박용수 vs. 랜디 김

[출전예정선수]
김영현

-------------------------- 나만의 승자 바램 --------------------------

1. 최홍만 VS 마이티 모 : 최홍만 승
   ( 예상이다..  사우스포로 바뀐데다, 방어가 좋아 졌다. )
2. 세미 슐트 VS 폴 슬로윈스키 : 세미슐트 승
   ( 싫긴 하지만, 폴 슬로윈스키 한테는 세미슐트가 이기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
3. 피터 아츠 VS 레이 세포 : 피터 아츠 승
   ( 피터 아츠는 다시 뜨고 있고, 레이세포의 추락이 눈에 보인다. )
4. 제롬 르 밴너 VS 루슬란 카라예프 : 루슬란 카라예프 승
   ( 점점 더 강해 지는 루슬란 카라예프, 늙은 사자 제롬 르 밴너 )
5. 후지모토 유스케 VS. 사아야시키 준이치 : 사와야시키 준이치 승
   ( 경험의 문제가 아니다. 일본인 파이터는 이렇게 밖에 도쿄돔에 갈 수 없는 건가..ㅡㅡ; 무슨 일본인 끼리 대결을 시키냐...ㅡㅡ; 떱...ㅡㅡ; )
6. 스테판 레코 VS 레미 본야스키 : 레미 본야스키 승
   ( 예상하기 제일 힘들다. 하지만, 그냥 스테판 레코가 주는 거 없이 별로 안 좋다... ㅋㅋ )
7. 글라우베 페이토자 VS 하리드 디 파우스트 : 페이토자 승
   ( 내 예상인데, 이 게임은 페이토자의 한방 승 이 예상 된다. 의외로 멋진 KO 기대 하고 있다. )
8. 바다하리 VS 더그 바이니 : 바다하리 승
   ( 싸움닭 VS 운영의 묘 , 개인적으로 바다하리가 너무 좋다. ㅋㅋ )
[슈퍼 파이트] : 엊그제 보니까 용수 운동 하던데, 이겨라.. ㅋㅋ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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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K-1 GP in Hongkong 최홍만 vs 개리 굿리지

일단 홍만이 몸이.. 격투기 선수 스러워 졌다. 인터뷰에서도 웨이트 보다는 스파링 위주로 했다고 하더니, 실제로 격투기 선수 스러워 졌다.. 몸이..
두번째로 펀치를 빼는 속도가 좋아 졌다. 원래 펀치라는 게, 미는 속도 보다 빼는 속도가 중요한 법, 끊어 치는 기술이 많이 늘었다.. ( 하지만 아직 완성되었다고 하기에는 많이 미숙하다.. ) 아직도 훅은 끊어 친다기 보다는 밀어 치는 느낌이 많다..
세번째로.. 니킥은 장족의 발전이다. 언론에서 '최홍만의 주무기 니킥'이라고 떠들어 대서 거기에 부담을 느낀 건지, 정말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 단순히 상대방의 머리를 누르면서 얼굴에 무릎을 갖다 맞추던 수준에서, 무릎에 파워가 생기고, 무릎을 내지르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정말 대단한 발전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아직도 커버라던지, 스텝의 미숙함은 여실히 눈에 보인다. 게리 굿리지가 반항한번 못해보고 끝나서 그렇지, 맷집 좋고 반항 많이 하는 마크 헌터 나, 마이티 모 식의 선수들한테는 아직은 먼 거 같다.
그래도..^^ KO 는 정말 축하 해 줘야 한다.. 게리 굿리지가 누구인가? 이종격투기의 베테랑 중의 베테랑 아닌가.. 그 사람을 KO 시켰다는 건 정말 축하할 일이다.
Congraturation 홍만 초이~~!!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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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K-1 GP in HongKong 에서 박용수와 무사시가 붙었다.. 뭐 어차피 지는 경기 이고, 무사시 혹은 후지모토 유스케를 World GP Final 에 올리기 위한 대진 이긴 했지만, 초반 로블러 땜에 쓰레기 게임 되어 버렸다.
내가 느낀 그대로만 적는 다면, 박용수는 잘 한 거 같다. 고의로 로블러를 한 것도 아니고. 나름 열심히 했고, 키 큰 넘이 작은 넘에게 로우킥을 날리면 분명히 나오는 게 로블러 일텐데... 그 노련하다는 무사시의 반응이 오히려 더 수상스러울 따름이다. 그 키랑 연습을 하루 이틀 하고 온 것도 아닐텐데 말이지... 아님 박용수는 게임의 대상이 아니라 무시 때리고 연습도 안한 건가? 박용수의 단 한가지 흠이라고 한다면, 쓰러질 때 너무 철퍼덕 쓰러져서, 가오 상했다는 거 정도 일까나?
그 노련하다는 무사시 님께서는 게임 끝나고 쓰러진 상대한테 뭐하는 짓인지.. 레벨 자체가 다른 사람에게 가서 일으켜 주지는 못할 망정. 저 쓰레기 같은 경기 매너는 또 뭐란 말인지.. 무사시가 아니고 상대가 바다하리 였다면 원래 그런 넘이니까 인정. 그렇게 깔끔한 척, 부자 파이터 인척 하시는 무사시님께서 뭐하는 짓인지... ( 빈정..빈정.. )
어쨌든 오늘 행동 땜에 향후 K-1 에서 안그래도 요즘 별로 안 좋은 무사시 가오가 졸 상할 꺼 같다는 예상이지만, 모르긴 하다.. 일본인 파이터니..^^ 마사토에게 게임 매너는 좀 많이 배웠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박용수는 어쨌든 오늘 한 건 했다.. 이름 충분히 알릴 만큼 알렸다... 악역이든 선역이든 뜨면 그만이니까.. 로블러 파이터 박용수 !!! 좋을래나... 나중에 놀리면 맞을래나? ㅋㅋㅋ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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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에 포스팅 하는 KHAN GYM 영상이다.. 참고적으로 칸짐은 2006 K-1 KHAN 대회 챔피언 이며, 2007 K-1 KHAN 대회 준우승을 한, 임치빈 선수가 관장으로 있는 체육관이다.
 
 카오클라이가 2007 K-1 KHAN 대회에 박용수 선수랑 싸우기 위해 한국 들어 왔다가 KHAN GYM 에서 컨디션 조절을 하면서 쉐도우 연습을 하는 장면이다..
 확실히 펀치 보다는 킥이 자연스러운 모습이고... 킥 할 때 몸의 균형이 좋다...
 부럽다...ㅡㅡ;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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