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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아웃


전체 도시를 구성 하고 약 50년이 지났습니다. 맵에 건물들은 다 들어 섰고, 이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공해 공업이 적당한 수요를 낼 때 까지...일단 인구 50,000 될 때까진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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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1


인구가 50,000 이 되었는데도... 공해 공업에 대한 수요는 오르지 않는 군요...그래도 혹시나 싶어, 일단은 환경요인을 받줘 주기 위해 공원과 나무를 심기로 했습니다.

결과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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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있는 도시 줌 인 2


조금씩 환경 을 만들어 가다 보니... ㅡㅡ;; 사립학교 보상 건물이 뜨네요... 왠일이지? 일단, 사립학교는 하나 세우기로 했습니다... ( 어? 이러면 제조업 뜨는데? ) ...ㅡㅡ;; 예상 대로 제조업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이까지가 어제 한 데 까지 입니다...오늘은 제조업, 하이테크를 옆도시에 하나 더 둬야 할지, or 기존 도시에 채워지기를 기대 할지에 대한 고민 에 들어갔습니다.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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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처음 부터 포스팅 할려고 했으나, 해 놓은 거 다 까부시고, 새로 만드는 것도 좀 이상하고, 그냥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이야기 들을 하려 합니다.... "tigger103의 사는 이야기" 잖아요..^^ "tigger103의 모바일 이야기", "tigger103의 IT Trend 이야기", "tigger103의 심시티 잘하기" 뭐 이런 게 아니고...^^

현재, 전체 맵 상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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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산 맵 상황


전체 맵이 크니 다를 보여 드릴 순 없고,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저기 분홍색 지역에 구포 가 들어 갈 거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주거 상업 도시로 진행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이유인 즉슨, 수요가...ㅡㅡ;; R, C 만 상이고, I 는 바닥이라는...ㅡㅡ;;

하여, 일단 구획에 대한 대강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뭐 다른 고수님들 처럼 여기는 어떤 이유로 뭐, 어떤 이유로 여긴 뭐... 등등의 계획은 없습니다.
이번 구포 의 목적은 단순히 인구도 좀 있고, 구석 구석 예쁘기도 한 약간의 농가도 있는 도시를 처음으로 만들어 보는 시도 입니다.

하여, 아래와 같이 마음 대로 죽죽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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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 구역 설정


먼저 왼쪽 제일 윗 귀퉁이에 색 있는 건 바다 입니다... (강인가?) 그리고, 이후 구역에서 초록색 계열은 주거, 파란색 구역은 상업, 노란색 구역은 농업 구역입니다. 색깔이 짙은 건 고밀도, 색깔이 옅은 건 중밀도 입니다. 저밀도로 하기엔 사실, 수익이 나지 않을 꺼 같아서 아직 용기가 없고, ( 다음에 개인적으로 시도를... ㅋㅋㅋ ), 일단은 저렇게 갑니다...^^
하얀색 채우지 않은 부분은 빈 공간 입니다. 오른쪽 아래는 산이 있기 때문에 산 따라 도로를 지으려면 맵이 없고서는 힘들어서 그냥 뒀고, 왼쪽 위도 바다가 있어서 일단 그냥 뒀고, 중간에 있는 부분은 나중에 공항 들어가고, 종합대학, 컨트리 클럽 들어갈 자리입니다.

물론 이건 단지 기본 설정일 뿐이고, 하면서 계속 바뀔 겁니다..

주거, 상업 도시인 만큼 공해를 없애기 위해서, 발전소는 두지 않을 겁니다. 전력은 공해,제조 공업 단지와 제조, 하이테크 단지에서 생성 하여, 주거/상업 지 들을 거쳐서 구포에 판매 될 겁니다. ( 나중에 공업 수요가 폭발 하면 옆에다 공업 도시를 만들 거고, 그 때는 거기서 전력 땡겨 올 겁니다. ) 그리고, 양 면에 주거, 상업지 이므로 물은 구포에서 생성한 물을 구포에서만 소비 할 겁니다.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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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시는 기본적으로
    1. 주거 지역 : 하류층 ( R$ ) , 중류층 ( R$$ ) , 상류층 ( R$$$ )
    2. 상업 지역 : 하류 서비스 상업 ( CS$ ) , 중류 서비스 상업 ( CS$$ ), 상급 서비스 상업 ( C$$$ ), 하급 사무직 ( CO$ ) , 중급 사무직 (CO$$),상급 사무직 ( CO$$$ )
    3. 공업 지역 : 농업 , 공해 공업, 제조업, 하이테크
   로 구성 된다.

2. 초반에 공해 공업을 잘 키워 두지 않으면, 주거 지역의 수요가 올라오지 않는다. 공해 공업을 키우는 것은 무엇 보다 중요하다.

3. 공해 공업을 키워야, 상업 지역이 올라오고, 그래야 주거 수요가 늘어나고, 제조업 수요가 늘어 난다.

4. 제조업 수요가 올라오면서 상업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5. 하지만 공해 공업을 키우면 대기 오염이 심해 지므로, 대기 오염이 심한 구역에는 중,상류층이 들어 서질 않는다.

6. 공해는 나무로 해결한다. ( 공원도 좀 해결 해 주긴 하지만, 나무만 같지 못하다.. )

7. 나무 치트를 써서 심는 나무 보다. 직접 한그루 한그루 심는 나무가 더 빽빽하고, 더 이쁘다.

8. 교통이 잘 안 풀리는 곳은, 대중 교통으로 해결 해야 한다.

9. 다시 돌아가서 공해 공업을 충분히 키우기 위해 초반에는 학교를 지으면 안 된다.

10. 자문위원들의 이야기는 전부 개무시 해야 한다. 별 필요 없는 병원 짓는 순간, 도시 시몰레온은 망가 진다. 나중에 돈이 아주 넉넉한 시점이 되면 그 때 병원 짓는다...^^

11. 도시의 성장은 오로지, 교육, 교통, 환경, 일자리 4가지만 영향을 받는 다. 나머지 것들은 주요 성장 요인이 아니라 옵션이다.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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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을 이렇게 올리는 게 맞는 지 모르겠네.. 그러고 보니, 첨부 파일 올리는 건 처음 인 듯 하다.

 부산 맵을 전부 중간 크기의 맵으로 만들었다.

사용 방법은
1. 압축을 푼다
2. 심시티 새 지도 만들기 (ex :Busan)
3. 내문서>simcity4>Regions>Busan 폴더 안에 config.jpg 파일을 넣는다
4. 다시 겜으로 들어가서 ctrl+alt+Shift+R 을 클릭하고 Busan.jpg 파일을 불러온다.
5. 10~20분 기다린다.

이다. 여기서 부터 시작해 보자..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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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터 요즘 내가 제일 열심히 하고 있는 일 - 심시티 4 에 대한 포스팅에 들어가려고 한다.
일 중독이었던 내가.. 요즘은 거의 심시티 중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시 성장에 대한 여러가지 자문들을 통해 도시성장의 매커니즘을 정확히 알게 되고...
 - simcity4.ez.ro 의 심군님의 글들을 통해 도시 성장에 대한 글들을 많이 읽고 실험으로 숙지 했다.

이제는 내 스스로 도시의 성장과 미관에 대해서 꾸미기 시작했으므로.
슬슬 포스팅을 해도 될 듯 하다..^^

개인적인 내 생각은 도시는 성장만 해서도 안되고, 미관만 있어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실제 도시에도 똑같이 적용될 것이다.

또한 괴물카지노 등의 돈을 벌어주는 특별한 LOT 인지 MOD 인지 BAT 인지 ( 세개 가 뭔지 나는 구분이 없다. 단지 다운 받는 거... ) 는 쓸 예정이 없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해 보다가 문제가 생기면 그거에 올인 해서 풀어 내는 것... 그것이야 말로 나에게 있어서 최고의 재미 니까..^^

심시티를 하다 보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긴다.
1. 성장을 하면서 생기는 문제점
   - 교통 문제, 시몰레온인지 뭔지 돈문제, 공해 문제, 쓰레기 문제, 등등...

2. 도시미관을 꾸미며 생기는 문제점
   - 해안가에 떨어지는 절벽, 지형이 고르지 못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세울 수 없는 문제 등등..

3. 시끄러운 넘들 - 도시 자문위원 - 이 계속 불러대는 거..
   - 요거 신경 쓰면 안되긴 하지만, 귀찮다... ㅋㅋㅋ 그래서 나는 자문위원이 뭐라고 하는 거는 창으로 못 뜨게 설정 해 놓고 시작함

주로 위의 2가지 면을 보면서 심시티를 할 것이다.

하지만, 해결 안 되도 어쩔 수 없긴 하다.. -게임의 목적은 내가 즐겁자고 하는 거고,  내가 즐겁기만 하면 다 된거지 뭐..^^

하천에 구정물도 만들어 보고 싶고, 도시를 망쳐 보고 싶기도 하다. 지금 만들어 놓은 도시를 다 없애야 할 때도 생길 것이다. 그래도 뭐... 어때... ㅋㅋㅋ 잘 한번 해 보자...^^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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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그래도 좋아

 2006년 5월 쯤인가? MBC 의 아침 드라마 시간이 오전 7시 50분으로 바뀌면서 부터, 아침드라마를 보고 출근하는 습관이 생겼다. ( 덕분에 지각은 당연히 하는 게 되었다.. ㄷㄷ )
 처음엔 드라마를 보고 출근한다는 게 신기해서 보게되었던 '구본승,오세정,박탐희' 주연의 '이제 사랑은 끝났다' 는 상황 자체가 너무 어이가 없긴 했지만, 누가 각본을 썼는지, 매일매일의 에피소드가 막판까지 팍팍~! 진행되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하지만, 상황은 어이가 없다.
  - 기획의도 : 여자는 강하다, 아무리 밟혀도 또 일어선다.
  - 내용 : 권력욕이 강한 남자, 임신한 애인을 버리고 부잣집 여인과 결혼하는데, 부잣집 애인의 오빠와, 버려진 애인이 사귀고 결혼까지 하게 되고, 애인 버린 남자는 노심초사 하며, 하나씩 하나씩, 파국으로 치 닫는 발걸음을 걷게 된다. 뭐 대충 그런 내용..

 그 다음에 보게 된, 아침 드라마 '하희라, 변우민, 김윤석' 주연의 '있을 때 잘해' 사실, 내용도 내용이지만, 하희라와 김윤석의 연기가 너무 맘에 들었던 드라마다..
  - 기획의도 : 이혼과 이혼 이후의 문제점들에 대해 짚어 보자.
  - 내용 : 아내와 애인을 둘다 소유하고자 하는 남편과의 이혼 후, 새로운 애인, 아이, 전남편, 그리고 그의 애인 ( 새로운 부인 ) 과의 갈등, 그리고 성공을 다루고 싶은 듯 한데, 결론적으로 음식점 오픈 후 성공 보다는, 의사와의 결혼이 성공이 되어 버린 듯한 , 약간은 아쉬운 내용..
    But!!!! 이민정.. 넘 예뻐~~

 그 다음이 얼마전에 종영된, '최명길, 이윤지' 주연의 '내곁에 있어'
  - 기획의도 : 살아가는 형편에 따라 남편과의 백년해로 약속을 저버리고, 자식마저 저버린 채 부잣집에서 살아가는 하나의 가족과, 약속을 지키는 것이 지상 최대의 과제인양 살아가는 또하나의 가족의 대비를 통해, 이시대를 살아가는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 해 보자.
  - 내용 : 남편과의 백년해로 약속을 저버리고, 딸과 아들마저 저버리고 '엄마'의 강요에 의한 척 부잣집에서 살아가는 최명길, 과 그 와중에 번듯하게 자란 딸 이윤지 이 둘의 사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서, 결국에는 이윤지는 의사 남편 만나서 잘 되고, 약속 저버리는 사람들은 다 망하는 식의 스토리...( 너무 최근에 본 거라, 너무 많은 내용이 머리에 남아서, 한마디로 정리가 잘 안된다.. )

 마지막으로, 요즘 하고 있는 ' 그래도 좋아 ' ..
 사실 '내곁에 있어' 처음 할 때도, 돈, 부잣집을 강요하는 친정 엄마의 모습, 자식마저 저버린 엄마의 모습, 등등... 눈살 찌뿌려 지는 장면들이 좀 있긴 했었지만, 나중에는 많이 정리된 모습이었다. 하지만... 지금 하는 그래도 좋아는 해도 해도 너무 한다.
 상황을 정리해 보자
  1. 의사 남친과 잘 사귀고 있는 디자이너
  2. 이 디자이너는 회장님집 가정부의 딸임
  3. 마치 친딸 처럼 대해주는 회장님집 마나님
  4. 회장님집 가정부 딸인걸 알고.. 자살소동 마저 벌이며, 심하게 반대하는 의사 남친의 누나.
  5. 이 의사 남친은 누나의 희생으로 의사까지 될 수 있었던 공부 잘 하는 넘.
  6. 회장님집 가정부인 엄마는 알고 보니 회장님의 첫사랑이며,
  7. 집에서 내연의 관계를 가지려 하다, 회장님 집 딸에게 들킴.
  8. 회장님집 딸은 알고 보니, 회장님집 가정부가 낳은 회장님집 가정부의 딸이지만, 집안에서는 회장님 집 마나님과, 가정부만 알고 있음.
  9. 그걸 다 알면서도, 받아 들여준 회장님집 마나님.
  10. 하지만 그래도 반듯한 디자이너. ( 회장집 가정부의 딸 )

  뭐냐...ㅡㅡ;; 이 어이 없는 설정들은...ㅡㅡ;; 하나씩 다 풀어 가면 드라마 끝나는 거냐...ㅡㅡ;; 아.. 정말 다른 채널 아침 드라마 알아 봐야 할 듯 하다...ㅡㅡ; 7시 50분으로 옮긴후 극상 했던 MBC 아침드라마의 신화는 이제 '그래도 좋아'에서 끝이 날 듯 하다.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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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정치 이야기 하기 싫어하지만, 나도 정치 성향이 있긴 하나 보다.. 어제 지인과의 이야기 중에, 자신은 자신의 표를 낭비하면 안되기 때문에 대통령으로 누구를 찍어야 겠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어이 없는 기분으로 포스팅 한다.

나라 망치는 길 1순위

1. 대통령 선거 ( 국회의원 선거 )에 자신의 표를 낭비할 수 없기 때문에 가장 될 것 같은 사람을 찍는다.
    - 이런 거를 방송에서 이야기 하면 한명의 후보 까먹기 로 난리 나겠지? 하지만, 절대로 이렇게 하면 안된다. 내가 충분히 고려 해서, 가장 나라를 잘 운영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을 찍어야 한다. 대통령이란 임기 동안 우리나라에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다.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냐에 따라 어떤 산업군이 발전하기도, 쇠퇴하기도 한다.
      깨끗하고, 덜 깨끗하고는 둘째 문제다. 요즘의 세태는 세상에 깨끗한 사람 하나 없고, 주머니의 모든 먼지가 다 털리기 때문에 그 누구도 100% 깨끗할 순 없다.

2. 찍을 사람이 없으니, 가장 될 것 같은 사람을 찍는다.
    - 아무도 못 찍겠으면 차라리 기권하는 게 맞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국민 투표에, 몇 % 이상이 투표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재선거 하는 걸로 알고 있다. 차라리 기권하는 게 나의 생각을 국가에 이야기 하는 것이다.
      국민 투표는 국민 개개인의 생각을 국가에 어필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절대로 대충 하면 안된다.

3. 대통령은 국가의 절대 권력자이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다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 대한 민국은 입헌 민주 국가 이다. 왕국이 아니다., 대통령국은 더더욱 아니다. 대통령은 국민을 대표하는 국가 행정 및 군사의 수장일 뿐이지, 대한 민국의 절대 권력자가 아니다.
   - 다시 한번 강조 한다. 대통령은 그다지 힘이 없다.


- 솔직히 누군가가 대통령이 되면,  건설업은 무지 부흥하겠지, 리베이트가 활성화 되면서, 예전 방식의 공공 건설이 부흥하고, 실업률은 줄어 들겠지,.... 하지만, 요즘 취업률이 낮은 게 정말로 일자리가 없어서 취업이 안되는 것일까?
   3D 업종의 공장에 한번만 가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사람 못 구해서 안달이다. 계약직이라서 취업이 불안하다고? 3D 쪽 업종은 경력이 조금만 있어도, 누가 회사를 그만 뒀다는 소리만 들리면 여기 저기서, 제안이 들어와서 골라서 들어간다.
   남들처럼 관리만 하면서, 육체적으로 힘든 일 안하고, 기름때 안 묻히고, 돈은 많이 벌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취업을 안 하는 것이다. 하기 싫은 것이다.
  그럼 편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야 하나? 그건 또 아니다. 심시티를 해 봐도 공해 공장이 많아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잇고, 그래야, 도시가 성장한다. 그 딜레마를 그 누군가가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다.
   결국에 건설업만 부흥 시키고, 중공업 부흥 시키고, 다른산업들 ( 특히 IT ) 은 오히려 더 뒤로 한걸음 물러서게 하고, 임기를 마칠 것 같다.
   어제 100분 토론도... 반박하고 싶은 게 딱 1분에 1개씩 100 개 정도 나와줘서, 고맙다.
   그래서, 나는 그 분께서 대통령이 되시는 걸 반대 한다. 이건, 다른 어떤 후보를 지지한다 가 아니라, 그분만은 대통령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는 말이다.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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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 스럽다.... 테테테테텔미 를 외치면서..90년대 양아찌 춤을 추는 중딩( 맞나? ) 소녀들의 노래 같지도 않은 노래에... 중독 되어 가고 있다...ㅡㅡ;;;

도대체 얘네는 뭐냐.... 춤도 제대로 못추고 노래도 못하는 데 왜 가수하냐... 라고 했지만...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그렇다고 빅마마가 이런 노래를 부를 수는 없자나...

흠 재밌겠다... 빅마마의 테테테테텔미...

어쨌든 중독 되어 가고 있는 듯 하다... - 아님 요즘 노래 아는 거는 이거랑.. 양파의 Marry Me 밖에 없거나...

근데 이 와중에 지크님 께서... 1280 * 720 동영상의 링크를 걸어 주셨다.

또한 다운로드 링크도 함께...

그리고 따로 구한.. 이 양아찌 춤의 안무자의 춤도 같이 감상 해 보자


같은 춤인데... 이 사람이 추면 좀 더 맛깔이 난다.. 신체 구조의 문제 일까?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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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내가 예상했던 바와 크게 다르지 않게 끝났다.

구설수에 오를 수 있을 만한 경기는 마이티 모 vs 최홍만 의 경기, 아무리 봐도 마이티 모는 로블러 를 당한 게 맞지만, 복부 가격에 대한 충격 만으로도 최홍만이 이겼다 라고 볼 수 있겠다.
K-1 의 채점은, 어차피 다운 > 충격 > 유효타 > 경기의 주도권 순으로 매겨지는 거기 때문에, 이 경기는 객관적으로, 충격은 마이티모가 많이 받고 유효타는 최홍만이 많이 허용했으므로, 충격을 많이 받은 마이티 모 가 진 경기다.

두번째로 스테판 레코 vs 레미 본야스키 의 경기, 절대 KO 는 아닌게 확실하다. 그리고 레미의 파워로 봐서 분명히 판정까지 갔을 테다. 하지만, 경기의 주도권과 상관 없이, 경기 결과는 1라운드에서 다운을 뺐은 레미의 승리가 점쳐 지므로, 이는 뭐 재론의 여지를 왠만하면 좀 불식시켰으면 한다. ( 담에 재경기 했으면 좋겠다. )

루슬란 카라예프가 경기에 못 나오고, 어이없이 용수가, 제롬이랑 붙게 되어, ( 당연히 용수랑 제롬이 붙었으면, 제롬의 승을 예상했을꺼다. 용수 너무 깨끗하게 꽈당 졌다.. ㅋㅋㅋ 놀려 줘야지.. ) 약간 틀리긴 했지만, 그 경기를 제외 하고는 나의 승자 예상은 깨끗하게 들어 맞았다..

-------------------------- 나만의 승자 예상 --------------------------

1. 최홍만 VS 마이티 모 : 최홍만 승
2. 세미 슐트 VS 폴 슬로윈스키 : 세미슐트 승
3. 피터 아츠 VS 레이 세포 : 피터 아츠 승
4. 제롬 르 밴너 VS 루슬란 카라예프 : 루슬란 카라예프 승
5. 후지모토 유스케 VS. 사아야시키 준이치 : 사와야시키 준이치 승
6. 스테판 레코 VS 레미 본야스키 : 레미 본야스키 승
7. 글라우베 페이토자 VS 하리드 디 파우스트 : 페이토자 승
8. 바다하리 VS 더그 바이니 : 바다하리 승


-------------------------- 경기의 결과 --------------------------

1. 최홍만 VS 마이티 모 : 최홍만 승
2. 세미 슐트 VS 폴 슬로윈스키 : 세미슐트 승
3. 피터 아츠 VS 레이 세포 : 피터 아츠 승
4. 제롬 르 밴너 VS 박용수 : 제롬 르 밴너 승
5. 후지모토 유스케 VS. 사아야시키 준이치 : 사와야시키 준이치 승
6. 스테판 레코 VS 레미 본야스키 : 레미 본야스키 승
7. 글라우베 페이토자 VS 하리드 디 파우스트 : 페이토자 승
8. 바다하리 VS 더그 바이니 : 바다하리 승

12월 8일에 펼쳐질 K-1 World GP Final 의 경기 대전도 결정 났다.

■K-1월드 그랑프리 파이널(12월 8일·일본 요코하마)

제롬 르 밴너(프랑스) vs 최홍만(한국)
세미 슐트(네덜란드) vs 글라우베 페이토자(브라질)
바다 하리(모로코) vs 레미 본야스키(네덜란드)
피터 아츠(네덜란드) vs 사와야시키 준이치(일본)

역시 8강 부터는 예상이 어려우나, 제일 기대 되는 경기는 바다 하리 vs 레미 본야스키, 둘다 빠르고, 도전적이고, 돌진하는 스타일의 파이터 라서, 충분히 모양이 나올 듯 하다.

정말이지 기대 된다.... 불끈~!!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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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올라온지 7년째.. 부산 <---> 서울 간 민족의 대이동을 하고 있다..

첫 2년간은 아버지가 아시는 여행사를 통해 어렵지 않게 표를 구할 수 있었으나, 매번, 기차는 무궁화 이거나, 혹은 내가 원하지 않는 시간대 ( 내려가는 시각 : 새벽 6시...ㅡㅡ;; 올라오는 시각 : 밤 11시 ... ㅡㅡ;; )의 표를 구할 수 밖에 없었다.

이후, 아버지가 사업을 정리 하시면서, 여행사와의 관계도 자연스레 끊어졌고, 첫 2해는.. 명절 기차표 언제 예약 하는지 노심초사... 시간 나면 철도청 사이트에 자연스레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그러기를 2년 자연스레 명절 표 끊는 법을 익히게 되었다..

일단 철도청에서 말하는 예약시간에 예약을 하는 건... 무리다.. 사이트 동시접속 수도 많고, 거의 30분 만에 다 매진 된다. 이 때는 사람들이 일단 많이 끊고 보는 것이다. 내 친구도 해 줘야 하고... 뭐.. 같이 내려갈 가족, 등등..

그럼 언제 표를 끊어야 하느냐... 일단... 표 끊는 방법은 방법이지만, 가정을 해야 할 게 하나 있다. 나는 이런 식으로, 2명 이상은 끊어 본적이 없으니... 동행이 3명 이상 되는 분은 이런 식으로 끊는 걸 자제해 주길 바란다.. 왜냐면 막장 표끊기 방법이기 때문이다. ( 이렇게 해서 못 구하면 못 내려 가고 못 올라 온다...ㅡㅡ;; )

각설하고, 언제 표를 끊어야 하냐면 추석 근방의 3일 동안의 새벽 6시... 이다. 제일 정확하게 효과가 좋은 건 당일 6시 이나, 혹시라도 못 끊을 수 있으니, 추석 3일 전부터는 표 끊을 때 까지 새벽 6시에 한번씩 들어가 보는 걸 잊지 마시라.. 왠지 희한하게 새벽 5시 30 분 ~ 6시 반 까지는 예약 할 수 있는 표가 몇장 ( 심지어 200 장 까지도 봤다.. ) 생긴다. 그 이후는 무리다.. 포기 해라..

오늘도 부산 --> 서울로 올라오는 표 2장 구했다.. ( 울 동생 델고 내려 가야 한다..ㅡㅡ;; 올라 올 때 표는 안 구해 놨었는데.. 오늘 구했다... ) 마음 편하게 내려 갔다 와야 겠다..

추석 때... KTX 타시는 분들..애기들 관리 좀 부탁 드리구요...^^ 노트북은 반드시 이어폰을 꽂고 켜 주세요.... 부탁 드려요...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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