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기 5회, 격구 장면 너무 재밌게 봤다.. 마치 퀴디치 장면이 연상 되는 훌륭한 수준의 재미였다.. 후우.. 기대 된다 했는데.. 역시나, 한회 한회 거듭날 수록 조금씩 재미를 더 해주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 다음주는 추석 다음날인데.. 하겠지?
태사기는 내용은 둘째치고, 뭔가 볼거리가 있어서 좋은 거 같다. 전통사극이 아닌 만큼 내용이 역사와 동일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판타지 소설적인 냄새도 많이 나고...
특히 그 영상미란... 이때껏 사실 한국 드라마에서 영상미 라는 생각이 든 드라마가 태어나서 한번도 없었는데... CG 이거나 아니거나, 영상미가 ... 타 드라마와는 특별한 차별성이 너무 눈에 보인다... 430 억의 위력인가...
어쨌든... 다음주 기대 된다..
PS. 아래는 DC 짤방에서 퍼옴... ㅋㅋㅋㅋ

남자는 하체가 튼튼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