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옷벗기기 광고에 이어... 새로운 광고 인 듯 하다.. 뭘 위해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내게 드는 느낌은.... 신부도, 신랑도 구경꾼도 불쌍하다 는 거다...

아... 얼마나 싫을까...ㅡㅡ';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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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쓰는 모바일 영상 서비스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다. 요즘은 이 건으로 쓸 때 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 같다..^^

오늘의 주제는 "즉흥적이고 전문적인 컨텐츠" 이다.

예전에도 비슷한 맥락들의 내용을 포스팅 한 거 같다.. 하지만, 내 생각의 고리들이니, 당연한 거라고 생각한다. 변명이라면 뭐 어쩔 수 없고... ^^

이야기를 하기 전에 컨텐츠컨텐츠 디스플레이 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꺼내야 할 거 같다. 모바일을 떠나서도, 모든 영상 컨텐츠 서비스의 흐름은 ( 요즘은 좀 다른 형식도 많긴 하다..^^ 하지만 일반적인 면에서 봤을 때... ) 컨텐츠 리스트 --> 컨텐츠 내용 확인 --> 상세 ( or 확대 ) 보기 로 흘러 간다. 이 경우 컨텐츠의 내용을 확인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컨텐츠 리스트를 거쳐야 한다. 다시 모바일 Device 로 돌아와서, 모바일 Device 에는 그 화면 size 의 한계 때문에 가장 많은 리스트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 사용자에게 가장 적은 클릭을 통해서 가장 많은 선택권을 주기 위해서 많은 리스트를 보여 주어야 한다. ) 텍스트로 보여 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수단이다. 이후 컨텐츠의 내용을 보여 주고, 확대 등의 상세 내용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많은 선택의 조건들 중 살아 남기 위해서는 "컨텐츠의 제목이 가장 흥미로운 컨텐츠"가 되어야 하는 게 일반적인 선택이다.  물론 이것 때문에 모든 포토뉴스나,  모바일 영상 서비스가  섹시코드나 3류 저질 외설 코드로 흘러가고 있는것도 사실이다..ㅡㅡ;
우리는 여기에서 중요한 2가지 명제를 갖게 된다. 물론 섹스코드 라는 게 다 안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3류 저질 외설 코드가 더러운 코드는 아니라고 내 개인적으로는 생각하지만, 그 위에 있는 것이.. "돈을 벌기위해 억지로 하는, 인기를 얻기 위해 억지로 하는 3류 저질 외설 코드는 아니라는 점이다." 따라서, 내 생각에는 그 2가지 명제는 어떤 컨텐츠를 보여 주어야 "흥미로우면서", "자연스러운"- 그것이 설령 3류저질 외설 코드라 할지라도 - 컨텐츠를 보여 줄 것인가 하는 점인 거 같다. 사람들마다 개인적인 관심은 다를텐데 말이다.
거기에 대한 고민에서 나온 것이 "즉흥적이고 전문적인 컨텐츠" 이다. UCC 컨텐츠의 증가로 인해 이 컨텐츠 들은 더 성장을 할 것이다. 휴대용 영상기기 보유의 증가로 인해 이 컨텐츠들은 더욱더 성장하게 될 것이다. 아주 즉흥적이고 흥미 위주 인 컨텐츠와, 아주 전문적인 컨텐츠 .. 2가지 타입일 수도 있고 즉흥적이면서 전문적인 컨텐츠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거기에 대한 분류는 안 하는 게 좋을 거 같다. 3가지의 타입이 다 성장 할 테니까..
현재 블로그 스피어에서도 소위 낚시꾼 .. 즉 즉흥적이고 흥미 위주인 컨텐츠를 포스팅 해서 자신의 블로그를 알리려는 사람과, 아주 전문적인 컨텐츠를 포스팅 해서 자신의 블로그의 가치를 올려서 사람들이 찾아 오게 만드는 사람, 그리고 이 두가지를 다 갖고 있는 사람 이렇게 3가지의 형태로 흘러가고 있는게 대세 인것 처럼 내 눈에는 들어온다..^^
블로그 스피어 뿐만이 아니라, 요즘 새로 나오는 상품들도 마찬가지요, 새로 생기는 가게도 마찬가지다.. 점점 사람의 말초적 흥미도 를 자극하는 상품과 아주 품질이 높은 상품으로 점점 2분화 되어 가는 거 같다.
영 상 서비스도 그렇게 흘러가야 할 것이다. 물론 그런 컨텐츠가 어딨냐고 예를 들어보라고 하면 어려운 건 사실이다. 하지만, 도전 없인 성공도 없는 것이 아닌가? 계속 도전 하다 보면 반드시 나올 것이다. 난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는다.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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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우절이 지나고 4월의 첫 출근이다... 4월 한달간 나의 목표 부터 정해야 할텐데.. 아직 미정이다..ㅡㅡ;; 난 주말에 뭐한거지? 오전 10시 51분
  • 내 블로그에 애드클릭스를 달았다...뭐 사람들도 잘 안들어오는 블로그지만... ㅋㅋ 나름 모양세를 갖추기 위해 달았는데... 좀 이상한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오후 12시 26분
  • FTA 체결 댔단다..... 근데 뭐가 체결된 거지? 뭐 관심이 있건 없건... 정부가 하는 일을 국민이 알 수는 있게 해 주라....씹든 찬성하든 어차피 100% 동의는 없는 거 알고 있잖나..제대로 구분지어서 초등학생도 알 수 있게!! 정부는 설명좀 해 주라... 오후 4시 48분
  • 세상에 어려운말 쓰시는 분들... 알 수 없는 영어 약자 쓰시는 분들, 같은 말도 어렵게 해야 직성이 풀리시는 분들, 도대체 듣는 사람 입장을 생각하는 것일까? 아님 자기 잘난척일까? 오후 4시 57분
  • 쇠고기 싸게 먹는단다... 흠... 쇠고기 좀 좋아라 하긴 하지만.... 에이 모르겠다... 어쨌든 일본이 불안해 한다 하니, 아직도 우리나라에 있는 친일파 넘들...!! 좀 뜨끔 할래나? 오후 9시 16분
  • 노무현 말 잘한다... 무슨 여파가 있을런지는 모르지만 내가 했던 생각들이랑 비슷하다.. 물론 농촌분들께는 죄송하긴 하지만, 그래도 도전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전적으로 동의! 도전없이 이룰수 있는 일은 없다..!! 오후 10시 22분
  • 흠... 다른 분들은 어떻게 내 me2day 에 들어 오시는 걸까... 나는 친구들꺼 밖에 못 들어가는데.. 다른 분들꺼로 들어가는 방법 없나요? 친구 링크 링크 밖에 없나요? 오후 10시 29분
  • ㅎ... 역시 나는 까만색이 좋아.... Black Boy~!! Boy 라고 하기엔 넘 늙었나? ㅋㅋㅋ 오후 10시 47분
  • 라운지 오후 10시 48분
  • 링크 테스트~~~ 최신글 오후 10시 50분
  • 헉.... 히트 하는데.... 고현정 완전 새다리다...ㅡㅡ; 무슨 다리가 저리 부실해...ㅡㅡ; 오후 10시 53분

이 글은 tigger103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2일 내용입니다.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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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클릭스를 달았다... 애드센스를 달려고 몇번을 노력했으나, 사실.... ㅋㅋㅋ 환전 이라는 문제도 있고... 영어에 약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못 달다가 드디어 다음 애드클릭스를 달았다...수익에 대해서는 가끔 리포트 해 봐야 겠다....

그럼 내가 생각하는 장단점에 대해서 살짝 이야기..^^

장점 1.  한국어다... ㅎㅎㅎ
뭐니 뭐니 해도 한국어 라는 게 가장 큰 장점 일 테다... 신청시에 한국어라는 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 모른다.. 그리고 수익구조나 통계등도 한국어로 되어 있어... 뭘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내가 정말 속편하게 알 수 있다. (아... 정말 영어 시러...ㅡㅡ; )

장점 2. 에드센스 보다 이쁘다...
스킨 등을 지원 해 줘서.... 좀 더 비쥬얼 하다. 구글의 simple is the best 정신이 뭐 나한테 맞는 구석도 있지만 안 맞는 구석도 좀 있다.... 나는 simple 한거 보다는 아무래도 잘 정리된 걸 더 좋아하나 보다...

장점 3. 환전 문제가 생각이 나긴 하지만... 이건 아직 돈 못 받아 봤으므로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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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1. 세로길이의 문제가 있다.
광고가 2줄일 경우...세로길이에 문제가 있다... 떱..ㅡㅡ; 가로가 최소 600 pix 는 되어 줘야 할 꺼 같다. 500 으로 잡았더니 길어졌다, 짧아 졌다 한다.... 세로길이를 자동으로 맞춰 줄 수 있도록 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할 듯 하다.

단점 2. 대출 이런건 안 걸렸으면 좋겠다...ㅡㅡ;
내가 관심 있어 하는 인터넷, IT, 연예, 뭐 이런쪽으로만 맞춰 놨는데 대출 사이트가 왠말이냐..ㅡㅡ; 이런 건 좀 신경 써 줬으면 좋겠다.

단점 3. 써보면서 생각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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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왜 애드센스를 한국에서 안 할까.. 왜 포털들이 안 배낄까... 라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었다... 특허 인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특허 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또 약간 변경 시켜서 포털들은 써 먹겠지? 어쨌든 사용자에게 수익을 Return 해 주는 구조는 아주 아주 좋은 구조다... 관리 하기 상당히 귀찮긴 하지만.... ㅋㅋㅋ
다음도 애드클릭스로 "대박" 나길 바란다...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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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살 났다...ㅡㅡ; 블로그고 me2day 고 오늘은 쉬느날.... 오후 3시 56분

이 글은 tigger103님의 미투데이 2007년 3월 30일 내용입니다.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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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한나라당이 싫다. 뭐 정치도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이미지 만으로 싫은 거다.
왜 싫을까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한나라당이 싫은 게 아닌 거 같다.. 수구 보수파 라는 그들이 만들어낸 이미지 가 싫은 거 같다. 진보 보수? 개혁적 보수? 뭐 다 싫다...
 일단 나의 한나라당에 대한 느낌은 "한 평생 정치적 신념을 갖고, 그 신념을 이루려 한다." 거나, "한평생 국민의 종으로서의 일을 한다" 라는 느낌은 눈꼽만치다 없다. 그냥 어딘가에서 CEO, 변호사, 의사 등으로 재물을 쌓고, 이제 재물이 있으니, 권력에 욕심을 부린다. 이게 내가 한나라당을 보는 느낌이다...
 내가 보기엔 재물로는 성공을 해 놓구선, 그 재물을 잃지 않으려고, 온갖 꼼수를 다 부리는 거 같아 한나라당이 싫은 거다. 후배들 혹은 다음 세대, 혹은 경쟁자 와의 정당한 경쟁 을 통한 부의 축적 혹은 부의 증식은 당연히 박수를 받고, 존경 받아 마땅하다. ( 물론 억지로 존경을 끌어 내는 거 같은 사람은 싫지만...)  하지만, 한나라당이 말 하는 것들은 "현재의 부자가 더 부자가 될 수 있는 좀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꼼수" 로 보이는 것들이 너무 많다.. 아니.. 더 정확히 말을 하면. 그런 느낌이다.. ( 사실은 정확히 들여다 보지도 않았으므로.. ) 그냥 그래서 싫다.
 그러고 보니, 딱히 한나라 당이 더 싫은 거 뿐인거 같다.. 정치인 이라는 종자들 자체가 너무 싫다.. 한나라당이나, 열린 우리당이나, 민주당이나, 뭐 통합신당이니 뭐니.. 다 싫다.. 내 눈엔 지 한몸 잘 살아 보겠다고 국민을 팔아 먹는 넘들로 보인다. 내가 왜 그런 넘들한테 팔려야 하는가? 나는 자기네들의 마케팅 수단도 되기 싫고, 자기네들이 잘 살고자 하는 수단이 되고 싶지 않다. 국민이라는 이유로 팔릴 수 밖에 없다면, 일단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나에게 팔리지 않는 방법을 제시 해 줘야 할 거다.
 어? 똑같은 이유로, 몇몇 기득 세력들도 싫은 사람들이 많다. 자기네 들 세력 안 잃으려고, 정당한 경쟁 체제 자체를 뭉개는 사람 or  회사들....  nhn 이 싫은 것도 같은 이유인 거 같다. 만약에 nhn 이 1등이 아니고 3등이었다면 싫지 않았을 테다. 1등이면서 다른 회사들이 못 올라 오게 뭉개 버리니... 참 싫은 회사가 아닐 수 없다. 몇몇 기득 세력권들이 같은 이유로 싫은 거 같고..

 참으로 결론 안나는 세상이다. 물론 나도 기득권이 되면 내 세력 잃지 않으려 발버둥 치면서 정당한 경쟁을 못하게 하고 싶을 꺼 같다.... 하지만.. 나 혼자서 만이라도 그렇게 살진 말아야쥐... 라고 다짐 해 본다..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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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미의 야동 노출과 관련해서 일단 TV 뉴스는 뜨겁다. 인터넷 공간도 좀 뜨거운 거 같다..

 네이버는 오늘 사람의 살색이... 몇 % 이상 영상에서 차지하면, 검색제한하는 기술을 적용하겠다. 라고 한 거 같던데.. 좀 어이 없다.. 몇일 전에는 네이버나 구글도 야동이 검색된다. 라고 TV 뉴스에 나오고, 어떤 칼럼리스트는 야후가 정말 나쁜 놈들이라서 야동이 추천글로 떴다.. 라는 뉘앙스의 말을 하던데....  전부 개그맨 들인거 같다...ㅡㅡ; 개인적으로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한참을 웃었다... 그런데. 더 웃긴건 여기 저기 글들이.. .전부 야후에서 추천동영상에 야동이 뜬건 정말 나쁜 행위라고들 말하고 있다는 거다.

 개인적인 생각에 네이버나, 야후나 등등의 포털들이, 검색을 제한하는 거 자체가 짜증 난다. 내가 구글을 좋아하는 이유는... 검색제한이 없다는 거다... 왜 내 관심사를 포털이 매도 하는 건지 알수가 없다. 야동이 내 관심사면 안되는 건가? 야동이 내 관심사면 포털은 그 관심사에 대해서 적어도 자유로운 인터넷 망안에 있는 내용들은 다 검색해 주는 게 포털의 역할 아닌가?

 나는 제일 나쁜 행위는 포털들이 내가 바라는 검색 결과를 안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네이버 지가 뭔데, 내가 관심사에 대한 검색 결과를 지 맘대로 제한 하냐고.....

 연예인들 무슨 이슈 생기면 ( ex, 남규리 콘서트 중 가슴 노출 ) 그거 검색 결과 안 보여 주려고 포털들 바쁘다.. 물론 나는 연예인이 공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연예인의 사생활 보호도 잇어야 하긴 하다. 하지만 콘서트가 사생활이야? 왜 네이버가 기획사들 뒤꽁무니에서 똥이나 닦고 있는지도 이해 안가고.. 검색결과 제한을 하는지 정말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포털들이여, 혹은 현재 대한민국 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스스로 자부하시는 노친네 들이여. 야동이 나쁜 거면 당신네들 한테 나쁜 거지.. 나한테 까지 그게 나쁘다고 우기지 마시라... 야동은 건전한 성이 아니기 때문에 나쁘다고? 그러면 담배는 몸에 나쁘니 피지 마시고, 술도 몸에 나쁘니 드시지 마시고, 폭식도 나쁘니 항상 정시에 챙겨서 소량의 식사를 하시고, 마누라 이외의 다른 여자들을 응큼한 눈으로 보는 것도 나쁘니, 혹여 그런일 있을꺼면 눈알을 파 버리시라.

 내가 필요한 검색의 결과물을 느네들이 생각하는 잣대에서 제한하지 말란 말이다.! 이 나쁜 쉑들아!!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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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에 포스팅 하는 KHAN GYM 영상이다.. 참고적으로 칸짐은 2006 K-1 KHAN 대회 챔피언 이며, 2007 K-1 KHAN 대회 준우승을 한, 임치빈 선수가 관장으로 있는 체육관이다.
 
 카오클라이가 2007 K-1 KHAN 대회에 박용수 선수랑 싸우기 위해 한국 들어 왔다가 KHAN GYM 에서 컨디션 조절을 하면서 쉐도우 연습을 하는 장면이다..
 확실히 펀치 보다는 킥이 자연스러운 모습이고... 킥 할 때 몸의 균형이 좋다...
 부럽다...ㅡㅡ;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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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포스트 하던 모바일 영상 서비스의 미래상에 대해서 또 하나의 포스팅 이다.. 너무 드문 드문 하니 뭐 연결 안 시켜도 될 듯 하다.

가끔 생각나면 적기로 했다. - 이런걸 포기라고 하는 것일까...

영상 서비스의 본질을 생각해 보자. 영상 서비스는 고객에게 어떤 결과값을 주는 것일까? 너무 단순한 질문이지만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 고객이 영상 서비스를 보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바로 "시각적인 즐거움" 을 얻기 위해서다. 시각적인 즐거움을 통한 말초신경의 자극 이니, 감정의 순화 니.. 이런건 다 시각적인 즐거움을 얻고 나서라는 이야기다.

그럼 사람들은 어떤 영상에서 시각적인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각 장르의 영상 비교


각 장르의 영상 을 비교해 보자. 뭐 급조한 거라.. 대충 만들었어도 이해 부탁한다. 어떤이는 첫번째 섹시 영상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고, 어떤이는 예술 영상, 어떤이는 엽기 영상에서 유쾌함과 재미를 느낄 것이다. 왜냐면 사람의 Need 는 모든 사람이 동일한 게 아니므로.

그렇다면 해답은 무엇인가? 쉽고 빠르고 정확한 검색을 통해서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즐거워 할 수 있는 영상 컨텐츠를 볼 수 있는 게 답이 아닐까?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지만, 모바일 이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 까지 해야 한다는 게 안타깝긴 하지만.

하지만, 이때껏 모바일 영상 서비스는 소비자들의 Need 를 너무 섹시영상 쪽으로만 몰아 왔다. 왜냐면 그것만이 쉽게 흥미도를 높이고 돈을 끌 수 있으니까. 섹시 한쪽으로만 몰아가니 검색의 필요성도 그다지 없었다. 하지만 섹시영상 만이 영상 서비스의 전부는 절대 아니다.

현실적으로 봤을 때 CP 에게 예술, 엽기, 섹시, 풍경, 등등 모든 영상에 대한 저작권을 구매해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영상에 대한 검색 서비스를 만들어라. 라는 주문은 불가능 한 주문이다. 세상에 어느 누가 손해를 보며 장사를 하겠는가? 나 같아도 제일 돈 많이 되는 컨텐츠에만 투자 할 것이다.

여기에서 나오는 해답은 UCC 일 것이다. 사용자가 직접 컨텐츠를 만들게 되면 다양한 영상을 제어할 수 없는 양으로 공급할 수 있지 않겠는가? 라고... 이렇게 흘러가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저작권이니.. 뭐니 문제점도 나오고 계속 흘러가겠지?

뭐 이후의 해답은 아직 없는 듯 하다. 아니 이까지만 생각하련다. 하지만 훌륭하신 기획자 님들께서 이 답을 풀어 주실 듯 하다.. 단, 훌륭하신 기획자님들께 단 하나의 부탁만 드리고 싶다. "제발 제가 만드는 컨텐츠 만큼은 상업적으로 이용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내 순수한 마음이 돈으로 짓밟히는 건 너무 싫다.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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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동영상 링크 하나 걸었는데, 삭제 되었구만... 가요 41곡 표절 논란..ㅡㅡ; 떱...ㅡㅡ;

뭐 나도 대한민국이라는 사회를 살아가는 한 사람이고 소시적에 음악 좀 했다면 했고, 들었다면 들었다. 작곡이라는 거.. 모짜르트 시대 처럼 피아노 앞에서 절규하며, 음 하나 하나에 대해서 피가 섞인 오바이트를 해 가며 음 하나하나를 고민하며 창작 하는 거 아니다. 알고 있다.

하지만, 표절따윈 하지 말자. 뭐 내가 들어서 괜찮았던 곡이 실려나온다는 작곡가의 말, 그정도로 괜찮았으면, 하고 나서 들어보면 모르나? 비슷하다는 걸? 곡 쓰고 들어 보지도 않는단 말인가? 뭐 어떤 이유에서건 표절을 하는 거.. 연주를 하다 보니, 혹은 곡을 쓰다 보니,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들의 조합이 나왔다.. 이해는 가지만, 그게 프로의 정신은 아닌듯 하다.

내가 표절이 싫은 이유는 다른 게 아니다. 남들이 열심히 피눈물을 흘려가며 만들어서 , 큰 성공을 이루면, 거기에 음표하나 바꿔서 그 성공을 나도 한번 해 보자.. 라는 그런 얍삽한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맘에 안드는 것이다.

가수로 먹고 살기 힘들다고? 솔직히 인터넷 망망대해에서 서비스 기획하는 것도 마찬가지 일꺼 같다. 여기서 뭘 해 먹고 살까.. 고객은 무료를 바라고 ( MP3 도 마찬가지 ).. 사업자는 돈을 벌어야 하고 ( 기획사도 마찬가지 ), 컨텐츠 제작자도 그 컨텐츠 제작에 대해 돈을 벌어야 한다. ( 가수도 마찬가지 ). 하지만, 인터넷 망망대해에서 돈을 버는 거대 기업들은 탄생하고 있다. 물론 컨텐츠 제작자들이 돈을 버는지는 잘 모르겠다.

음악 사업도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훌륭한 컨텐츠를 공급하고, 훌륭한 아이디어와 기획력, 그리고 기술력 ( 연주실력이라고 해야 겠지? ) 을 갖춰서 진군하면 안 될 게 뭐가 있겠는가? 적어도 국내에서 유/무선 인터넷으로 돈 벌어 먹고 사는 수많은 기업들 보다 인프라는 갖춰지지 않았겠는가...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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