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UCC 라는 말은 아무데나 다 갖다 붙이기만 하면 돈이 되는 걸로 착각하게 만드는 단어가 되어 버린 거 같다.
 
UCC 에 대해서 위키피디아는 아래와 같이 정의 하고 있다.
----------------------------아     래 -------------------------------
손수제작물은 '사용자가 만든 동영상, 글, 사진 따위의 제작물'을 가리킨다. 이 손수제작물이라는 용어는 UGC(User-Generated Contents)를 국립국어원에서 순화한 용어로,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UCC(User-Created Contents)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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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여기저기서 "Mobile UCC Solution" 이라는 말이 튀어 나오고 있다. 나는 정말이지 그 정체가 궁금할 따름이다. 사용자가 만든, 글, 사진 따위의 제작물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다 같이 만드는 건가? 문제는 그런 게 아니라는 거다...
Mobile UCC Solution 의 정체는 뭐 대기화면 위젯이니, 사용자 자체제작 동영상 Player 니, 등등.. 그냥 기존에 있던 대기화면 제어 솔루션이나, 동영상 Player 등을... Design 약간 바꿔서, Web 2.0 의 새로운 핵심적 가치를 지닌 솔루션으로 재포장 하는 거다.

뭐 재포장해서 판매 하는 게 잘 못됐다는 소리는 아니다.

하지만 우리의 고객님들, 소비자님들 께선 또 기업가의 사기에 제대로된 정보 하나 얻지 못하고 속으시고 계시다는 건, 큰 문제다. 도대체 Mobile UCC Solution 이라는 게 가당키나 한 말인가..
적어도 제대로 팔려면, 스스로 업로드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동영상 Player( 이건 너무 당연한 건데..ㅡㅡ; ), 혹은 개인별 설정이 가능한 대기화면 위젯 솔루션, 이렇게 설명이 되어야 하는 게 맞지 않은가?

떱... 글 쓰기는 시작했는데 이 이후에... 뭔가 정리가 안 되려고 한다.. 급하게 마무리...
과대 포장하지 말자......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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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폰 947 달러


가오 좀 나와 주시는 프라다 폰이 US 달러로 947달러에 잡혔나 보다.. 지금 달러 환율이 어떻게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1,000 을 곱해 주시면 95만원 돈이다. ㅎ.. 비싸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이 가격대가 적정선이다. 이 폰이야 말로 명품폰, 고급폰, 슈퍼디자인 폰 에 걸맞는 모습을 갖추기 위한 ( 실제로 디자인이 맘에 들던지 안들던지 그건 둘째 문제고...) 가격대 인 것이다. 사실 더 비싸도 될지도 모른다. 우리나라에도 70만원 정도에 들어온다는 소리가 있는데... 넘 싼 듯 하다... 노트북 한대 가격이니까 비싸단 이야기는 안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따지면, 자장면은...흠.. 세기 싫다. 이때껏 70만원 짜리 폰들이 있었다는 게 중요한 거다. 즉, 한마디로 70만원 짜리 폰은 살만 한거다... 하지만 내 생각에 이 폰을 가지려면, 가격 땜에 적어도 100번은 고민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이 폰 사야 해? 말아야 해? 물어 보고... 또 고민하고... 주변 사람들도 정보를 접하고.... 또 고민하고.. 말그대로 입소문 마케팅 이지 않은가?

내 생각에는 프라다 폰은 말 그대로 고급화, 한정화 전략으로 팔아야 한다. 세상에 몇대 있지도 않고 무지 비싸서 아무나 못 들고 다닌다.. 왜? 프라다폰 이니까... 이게 정답인 거 같다.
좀 이쁘다고 사람들이 좀 산다고 해서 이 때껏 LG 싸이언의 주된 전략중 하나인 "박리다매" 의 원칙을 지켜 주시면 안되시는 거다. 왠만하면, 일반 대리점 / 영업소에서도 안 팔았으면 좋겠다. 백화점의 프라다 매장을 통해서만, 살 수 있는 폰.. 이 되었으면 좋겠다.

수익 구조 분석이야, LG 전자 사람도 아닌 내가 알 바는 아니지만, 명품 폰을 내 놨으면, 제발 명품 폰에 맞게 팔았으면 좋겠다.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가치를 깎아 내려서, 유행 시즌에 싸게 해서 한방에 다 팔고, 이제 다 팔았으니 , 다른 거 .. 다른거...라는 전략은 더 이상 세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적어도 이 폰 만큼은...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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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쓰는 모바일 영상 서비스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다. 요즘은 이 건으로 쓸 때 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 같다..^^

오늘의 주제는 "즉흥적이고 전문적인 컨텐츠" 이다.

예전에도 비슷한 맥락들의 내용을 포스팅 한 거 같다.. 하지만, 내 생각의 고리들이니, 당연한 거라고 생각한다. 변명이라면 뭐 어쩔 수 없고... ^^

이야기를 하기 전에 컨텐츠컨텐츠 디스플레이 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꺼내야 할 거 같다. 모바일을 떠나서도, 모든 영상 컨텐츠 서비스의 흐름은 ( 요즘은 좀 다른 형식도 많긴 하다..^^ 하지만 일반적인 면에서 봤을 때... ) 컨텐츠 리스트 --> 컨텐츠 내용 확인 --> 상세 ( or 확대 ) 보기 로 흘러 간다. 이 경우 컨텐츠의 내용을 확인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컨텐츠 리스트를 거쳐야 한다. 다시 모바일 Device 로 돌아와서, 모바일 Device 에는 그 화면 size 의 한계 때문에 가장 많은 리스트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 사용자에게 가장 적은 클릭을 통해서 가장 많은 선택권을 주기 위해서 많은 리스트를 보여 주어야 한다. ) 텍스트로 보여 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수단이다. 이후 컨텐츠의 내용을 보여 주고, 확대 등의 상세 내용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많은 선택의 조건들 중 살아 남기 위해서는 "컨텐츠의 제목이 가장 흥미로운 컨텐츠"가 되어야 하는 게 일반적인 선택이다.  물론 이것 때문에 모든 포토뉴스나,  모바일 영상 서비스가  섹시코드나 3류 저질 외설 코드로 흘러가고 있는것도 사실이다..ㅡㅡ;
우리는 여기에서 중요한 2가지 명제를 갖게 된다. 물론 섹스코드 라는 게 다 안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3류 저질 외설 코드가 더러운 코드는 아니라고 내 개인적으로는 생각하지만, 그 위에 있는 것이.. "돈을 벌기위해 억지로 하는, 인기를 얻기 위해 억지로 하는 3류 저질 외설 코드는 아니라는 점이다." 따라서, 내 생각에는 그 2가지 명제는 어떤 컨텐츠를 보여 주어야 "흥미로우면서", "자연스러운"- 그것이 설령 3류저질 외설 코드라 할지라도 - 컨텐츠를 보여 줄 것인가 하는 점인 거 같다. 사람들마다 개인적인 관심은 다를텐데 말이다.
거기에 대한 고민에서 나온 것이 "즉흥적이고 전문적인 컨텐츠" 이다. UCC 컨텐츠의 증가로 인해 이 컨텐츠 들은 더 성장을 할 것이다. 휴대용 영상기기 보유의 증가로 인해 이 컨텐츠들은 더욱더 성장하게 될 것이다. 아주 즉흥적이고 흥미 위주 인 컨텐츠와, 아주 전문적인 컨텐츠 .. 2가지 타입일 수도 있고 즉흥적이면서 전문적인 컨텐츠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거기에 대한 분류는 안 하는 게 좋을 거 같다. 3가지의 타입이 다 성장 할 테니까..
현재 블로그 스피어에서도 소위 낚시꾼 .. 즉 즉흥적이고 흥미 위주인 컨텐츠를 포스팅 해서 자신의 블로그를 알리려는 사람과, 아주 전문적인 컨텐츠를 포스팅 해서 자신의 블로그의 가치를 올려서 사람들이 찾아 오게 만드는 사람, 그리고 이 두가지를 다 갖고 있는 사람 이렇게 3가지의 형태로 흘러가고 있는게 대세 인것 처럼 내 눈에는 들어온다..^^
블로그 스피어 뿐만이 아니라, 요즘 새로 나오는 상품들도 마찬가지요, 새로 생기는 가게도 마찬가지다.. 점점 사람의 말초적 흥미도 를 자극하는 상품과 아주 품질이 높은 상품으로 점점 2분화 되어 가는 거 같다.
영 상 서비스도 그렇게 흘러가야 할 것이다. 물론 그런 컨텐츠가 어딨냐고 예를 들어보라고 하면 어려운 건 사실이다. 하지만, 도전 없인 성공도 없는 것이 아닌가? 계속 도전 하다 보면 반드시 나올 것이다. 난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는다.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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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포스트 하던 모바일 영상 서비스의 미래상에 대해서 또 하나의 포스팅 이다.. 너무 드문 드문 하니 뭐 연결 안 시켜도 될 듯 하다.

가끔 생각나면 적기로 했다. - 이런걸 포기라고 하는 것일까...

영상 서비스의 본질을 생각해 보자. 영상 서비스는 고객에게 어떤 결과값을 주는 것일까? 너무 단순한 질문이지만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 고객이 영상 서비스를 보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바로 "시각적인 즐거움" 을 얻기 위해서다. 시각적인 즐거움을 통한 말초신경의 자극 이니, 감정의 순화 니.. 이런건 다 시각적인 즐거움을 얻고 나서라는 이야기다.

그럼 사람들은 어떤 영상에서 시각적인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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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르의 영상 비교


각 장르의 영상 을 비교해 보자. 뭐 급조한 거라.. 대충 만들었어도 이해 부탁한다. 어떤이는 첫번째 섹시 영상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고, 어떤이는 예술 영상, 어떤이는 엽기 영상에서 유쾌함과 재미를 느낄 것이다. 왜냐면 사람의 Need 는 모든 사람이 동일한 게 아니므로.

그렇다면 해답은 무엇인가? 쉽고 빠르고 정확한 검색을 통해서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즐거워 할 수 있는 영상 컨텐츠를 볼 수 있는 게 답이 아닐까?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지만, 모바일 이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 까지 해야 한다는 게 안타깝긴 하지만.

하지만, 이때껏 모바일 영상 서비스는 소비자들의 Need 를 너무 섹시영상 쪽으로만 몰아 왔다. 왜냐면 그것만이 쉽게 흥미도를 높이고 돈을 끌 수 있으니까. 섹시 한쪽으로만 몰아가니 검색의 필요성도 그다지 없었다. 하지만 섹시영상 만이 영상 서비스의 전부는 절대 아니다.

현실적으로 봤을 때 CP 에게 예술, 엽기, 섹시, 풍경, 등등 모든 영상에 대한 저작권을 구매해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영상에 대한 검색 서비스를 만들어라. 라는 주문은 불가능 한 주문이다. 세상에 어느 누가 손해를 보며 장사를 하겠는가? 나 같아도 제일 돈 많이 되는 컨텐츠에만 투자 할 것이다.

여기에서 나오는 해답은 UCC 일 것이다. 사용자가 직접 컨텐츠를 만들게 되면 다양한 영상을 제어할 수 없는 양으로 공급할 수 있지 않겠는가? 라고... 이렇게 흘러가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저작권이니.. 뭐니 문제점도 나오고 계속 흘러가겠지?

뭐 이후의 해답은 아직 없는 듯 하다. 아니 이까지만 생각하련다. 하지만 훌륭하신 기획자 님들께서 이 답을 풀어 주실 듯 하다.. 단, 훌륭하신 기획자님들께 단 하나의 부탁만 드리고 싶다. "제발 제가 만드는 컨텐츠 만큼은 상업적으로 이용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내 순수한 마음이 돈으로 짓밟히는 건 너무 싫다.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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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를 아는 지인들이나, 이 블로그를 읽어 오신 분들이라면 다 알고 계시겠지만,
나는 적어도 "필드"에서 뛰는 사람인 건 확실하다..^^

이통사가 돈을 벌어야, 회사도 돈을 벌고, 회사가 돈을 벌어야, 내 연봉도 올라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통사가 너무 싫다. 슈퍼갑이라고 뻐기는 건 어떤 사업에서건 볼 수 있는 광경이겠으나, 도대체 지네가 왜 슈퍼갑인지 모르겠다. 지네가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망하나 빌려주는 거 뿐인데. 내 블로그의 슈퍼갑이 KT adsl 은 아니지 않냔 말이지.
왜 무선 인터넷에서 내 블로그를 오픈하려면, 슈퍼갑인 이통사의 허락을 받아야 하냔 말이지. 그것도 엄청난 로비를 해 가면서, 빌어가면서 오픈해서, 수익 안나면 짜르고..ㅡㅡ; 이건 횡포다. 라는 생각 밖에 안든다.

만약 내가 대기화면 솔루션을 개인적으로 개발 하면, 내 폰에다 올릴 수 있을까? 내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현재로선 불가능 이다. 이게 왜 안되어야 하는 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이통사에서 싫어라 하기 때문에 안된다. ( 예시다.. 이렇게 저렇게 굴려 보면 답이 있을 법도 하다..ㅋㅋ)

어쨌든 나는 무선 인터넷의 주인이 이통사 인게 싫다.. SKT 도 KTF 도 LGT 도 KT 도 딱.. 망사업만 했으면 좋겠다. 망대여 사업만 하고, 거기에 대한 Fee 도. 월정액이든 뭐든 그렇게 받고. ( 종량제는 거부 한다! ) 딱 그랬으면 좋겠다. 핸드폰은 삼성 맘대로, LG 맘대로 만들고, 그 핸드폰은 이통사 망을 타고, 내부에 컨텐츠는 컨텐츠 회사 맘대로 만들고 했으면 좋겠다.

과연 우리나라 공무원 들은 ..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지나 알까? 여러 열심히 일하시는 공무원들께는 미안하지만, 윗선에서 놀고 계신 분들은 특히, 꼭 찝어 정통부에서는. 이게 무슨 말을 하는 건지나 아는 지 궁금하다...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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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모바일에서 3G 기술은 "뛰고" 컨텐츠는 "기고" 라는 글을 봤다. 글의 내용인 즉슨, HSDPA 망을 이용하는 컨텐츠가 안나온다. CP 들은 뒷짐이고, 이통사는 CP를 보조 안해 준다.. 라는 내용인데..

원론적으로 생각을 좀 해 봐야 한다.

1. CP 들은 왜 3G 망에 적합한 컨텐츠를 안 만드는가?
   이는 크게 2가지를 들수 있다.
   1. 해 봐야 매출은 안나오고 비용은 늘어나니까 손해 볼 공산이 크다.
      그래서 MCP 로서 사업을 못 할 바에야. 사용자 늘어나고 나면 하자..
      좀 더 과격하게 설명하자면... HSDPA ? 그래서 우리 벨소리, 게임, 컬러링, 화보, 동영상 매출 늘여 줄 수 있는 방법이야? 다른컨텐츠? 에이 ~ 무슨 소리야.. 우리는 이것도 벅차.. 무슨 다른 형식의 컨텐츠 개발이야.. 그런거 몰라. 똑똑한 사람이 새로운 형식의 컨텐츠 개발 하는 거 봐서 돈돼면, 그 때 이통사 조져서, 우리도 같이 CP 로 들어가지 뭐..)
  2. 뭐 딱히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작은 사이즈의 CP 에서 이럴 것이다. 우리 회사는 기존에 벨소리, 게임, 컬러링, 화보, 동영상 매출로는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우니, 새로운 컨텐츠는 개발 하긴 해야 겠는데.. 올커니, 3G라...HSDPA 라...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 무언가 새로운 비지니스가 나올 수 있는 아이템인가 보다... 그래 한번 해 보자... 그럼 뭘 해야 하지? 그다음 부터는 진전이 없다. 왜냐구?New Contents 가 그렇게 쉽게 뚝딱 뚝딱 나오는 거면..ㅡㅡ; 2G 에서는 왜 못했을까?
2. 도대체 HSDPA와 컨텐츠는 무슨 관계인가?
    정말이지 나는 잘 모르겠다. 망 속도가 빨라지면 새로운 컨텐츠가 나오는가?
    얼마전에 Show 관련해서 제안서를 쓸  때 였다. ( 이거 대외비 아닌가 모르겠다..ㅋㅋ )  KTF 에 서  Show 를 마케팅할 아이템이... 프로야구 개막 경기를 사람들이 실시간 중계 하는 마케팅을하자.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 앞에서야 뭐 '갑'이니.. 대단한 아이디어라고 추켜 세워 줬다.하지만, 속에 있는 생각은.. 그래서 뭐..ㅡㅡ; 어쩌라구...ㅡㅡ; 누가 미쳤다고, 그걸 생중계 할꺼며.TV보다 뭐가 잼있을 꺼며... 그 3시간이 넘는 데이터 통화료 는 누가 감당 할껀데.... 정액제?그거 중계 하려고, 정액제 까지 들어가며, 궂이 중계 해야해? 에혀..ㅡㅡ; 생각하는 게 초딩 보다 도 못하냐...ㅡㅡ;
안 그러면 할 꺼 없다고? 그건 내 문제 아니고...였다. 정말이지 뭐 어쩌라고...ㅡㅡ; 이다... 유행이라니까....UCC 컨셉만 세우면, 다 되는 줄 아나 부다.. 후우.. 갑갑쓰...

    각설 하고, 도대체 망속도가 빨라지면 무슨 컨텐츠가 나오나?
     망속도가 빨라진다는 말은 초당 전송되는 bit 수가 많아진다는 거고... 그렇다면...
    1. 동영상이 좋아 지겠다.
    2. 제대로 된 음악을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겠다.
    3. 많은 양의 정보를 볼 수 있겠다.
    공통점은? 단시간에 많은 패킷을 전송할 수 있다는 거다. 자 패킷 나왔다.. 그러면 또 나오는 소리. 데이터 통화료는? 정액제? 전에도 말했듯이 정액제 한다고 해도, 이통사가 컨텐츠를 다 쥐고,불법 컨텐츠 풀지 않으면, 무선인터넷은 성공 못한다.. 내가 보기에는 이통사가 HSDPA 망에 투자 하는 이유는 패킷 전송량 늘여서 사용자에게 더 많은 돈을 뺏으려는 걸로 밖에 안 보인다.컨텐츠 측면에서만 보자면, 망이 빨라졌을 때 이통사가 바라는 패킷량을 늘이려면 불법 컨텐츠 보급률을 높이는 것 만이, 이통사가 그리도 바라는 빠른 시간에 빠른 매출 확장이 일어난다. 우리나라 웹 사용률이 왜 이렇게 높은가? 불법 컨텐츠 때문이다... 우리나라 웹이 왜 발전하는가? 포르노 때문이다. 불법 영화 때문이다. 불법 S/W , 불법 MP3 다 그거다... 이제는 잊을 때가 됐지만 한번 더 꺼내면, 백지영 포르노가 모바일만 공개 되었을 때 , 그 때 무선 인터넷은 발전한다.
 뭐 내가 적었지만,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문화는 그렇다. 공짜로 보는 것이 이미  습관이 되었는데 돈 내려면 그 어떤 나라도 마찬가지로 성공 못한다.

주절 주절 했더니 이상한 나라의 결론이 나오고 있다.. 일단 여기서 종료!!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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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바일 서비스(핸드폰 서비스만 이라고 규정) 의 가장 큰 한계는 이통사 위주라는 것이다. 컨텐츠 서비스만 규정 지을까? 어찌 되었건... ㅋㅋㅋ

오늘 이런 생각을 해 봤다. 내가 정말 멋진 서비스를 하나 기획을 했다고 치자.. 아니 확정 짓자.. 내가 만약 모바일 세컨드 라이프 를 혼자서 멋지게 구상해서, 만들어 냈다고 치자. 정말 멋질 것이다. 가상의 모바일 환경 안의 또 다른 나... 일단, 컨셉하나는 정말 멋드러지지 않은가? 그럼 이게 서비스가 가능할 것인가? 라고 생각해 보면...

1. 사업제안서를 쓴다.. ( 무지 양이 많을 것이다. )
2. 이통사에 제안 부서를 찾는다..
3. 제안을 한다. ( 제안부서를 모르면 제안도 안된다..ㅡㅡ; )
    여기서 부터 걸린다.... 법인 사업체가 아니면 제안이 안된다..ㅡㅡ; ( 요거는 맞는지 모르겠다. 개인도 가능 한가? )
4. 이통사 담당자가 본다(??)
    과연 볼까? 별 관심 없을 것이다.. 제안서도 길고... 내용도 많고.. 도무지 무슨 소리 인지 이통사 담당자를 설득을 시켜야 하는데.. 나는 제안서 만으로는 간단히 설명할 재주가 없다.
5. 이통사 담당자 에게 봐 달라고 부탁한다.
6. 간신히 만난다.
7. 서비스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한다.
8. 이통사 담당자가 질문한다.
    " 그래서 이게 매출이 얼마나 나올걸로 예상합니까? "
    " 데이터 트래픽은 얼마나 나올까요?"
    " 매출 목표는 얼마나 됩니까?"
    " 3개월 안에 매출이 나올까요?"
    - 단 하나도 보장할 수 없다.. 매출을 보장 할 수 있는 서비스만 해야 한다. 아니 이통사 담당자와 매출에 대해 공감하는 서비스만 해야 한다.
9. 뭐뭐 어찌 어찌 해서 런치 했다.
10. 메뉴가 맨 뒤라..ㅡㅡ; 고객이 쳐다 보지도 않는다..ㅡㅡ;

기획이 이상해서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하나의 예시일 뿐이다. ( 실제로 나도 모바일 세컨드 라이프를 만들 생각도 없고, 실제로 할 수도 없다.. 내 머리는 너무 무식하다..)

문제는 이통사가 매출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그게 그 어떤 멋드러진 서비스라도 모바일로는 서비스가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오픈망" 이 있지 않냐고? 이러지 말자..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지 않냔 말이쥐.. 그리고 오픈망 하려면 후우.. 돈이 얼마나 드는데.. 오픈망을 구축해서 서비스 하는데만..ㅡㅡ; 그 하드 웨어 값만 얼마나 들겠냔 말이쥐..

하아... 언제쯤 이통사 Confirm 없이 내 맘대로 서비스를 한번 만들어 볼 수 있을까? 얼른 이통사의 hot key 를 핸드폰에서 때 버려야 한다... 얼른...빨리..  그래야.. 모바일 서비스가 제대로 돌아간다... 유비쿼터스 세상을 이통사가 장악하겠다는 야망을 빨리 버리게 해야 한다. 이통사는 망만 제공해라..100만인 서명 운동이라도 해 볼까?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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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예전회사에 놀러갔더니, 아직도 데이터 패킷 요금 정액제를 이통사가 밀어 재끼니, 올해는 무선인터넷이 활성화 될꺼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 충격 먹었다. 혹시라도 아주 극히 적은 이 글을 읽어 주시는 분 들 중 "데이터 패킷 요금 정액제 하면, 무선인터넷이 활성화 될꺼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 계시는가?
거기에 대한 내 대답은.. 절대로 그럴 일 없으니 걱정 마시고,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계속 추진하시라는 거다. 단언컨데 절대 그럴 일 없다..!!

데이터 패킷 정액제를 써야 하는 need 도 없고, 왜 써야 하는지도 모르고, 그거 가입하면, 괜히 돈 더 내는 거 아닌가? 라고 조바심 내는 우리네 문화에선 절대로 그럴 일 없고, 거기에 만약에 모든 사람들이 데이터 패킷 정액제를 통해 패킷을 많이 쓰게 된다면 이통사는 다시 "종량제로의 회귀" 를 주장할 지도 모른다.
아니 회귀도 불가능 하다. 이통사가 아무리 밀어도, 데이터 패킷 정액제 요금 가입자는 많아 질 지 모르나, 트래픽은 절대로 많이 일어나지 않는다.

왜? 볼게 없자나.... 벨소리 하나 바꾸기 위해서 데이터 정액 요금에 든다? 요게 사용자들의 생각이다. 데이터 정액 요금제에 들면 핸드폰 요금 싸게 해 준다니까... 가입한다. 요게 사용자들의 생각인 것이다. 라이브벨 하나 다운 받는데 패킷요금 7,000 원 ? 우와... 썅~!! 일단 첫달 가입해서 몇곡 받아 놓고 해지하자. 그런데 잊어 먹었네? 에이~썅! 지금이라도 바꿔야 겠다.. 요게 사용자 생각인 거다..

진정으로 무선인터넷이 활성화 되려면, 음성통화망 과 데이터 통화망이 분리 혹은 쌍방으로 이용가능하고 (HSDPA 가 지원 한다지? ) 무선 인터넷 자체는 "상시접속"이 이루어져야 한다. 컴퓨터만 켜면 인터넷에 연결 되어 있듯이, 폰만 켜면 무선인터넷 자체는 연결되어 있고, 여기에 웹 만큼 다양한 정보가 실려야 한다. 나도 네이버를 싫어하는 사람 중 하나 지만, naver 가 우리나라 인터넷 시작페이지 의 한 역사를 만들고, 인터넷 활성화의 주력 세력중 하나라는 데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존경하기 까지 한다. 무선인터넷도 naver 같은 걸출한 시작페이지가 생겨야 한다. 대기 화면에 항상 떠 있는 걸출한 시작페이지. 사용자의 돈을 따 먹으려는 시작페이지가 아니라...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무료이며, 수익구조는 전혀 다른데서 많이 벌어서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아주 높은 퀄리티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시작페이지!!

누가 할 건가? 상시 접속에 대해서는 이통사 각성해라...!! 알면서 안하는 거 다 안다... 시작페이지는..  CP 들 및 포털들 각성해라...!! 투자 하기 싫은가? High Risk , High Return 이다... 지금 당장 먹고 살 일이 급하다고? 어쩔 수 없지 뭐... 계속 그렇게 사는 수 밖에.... 이 글을 쓰는 나도.. 당장 먹고 살 일이 급해서 모 회사에 월급쟁이 하는 걸 뭐...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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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핵심 가치

Mobile 단상 2007. 3. 5. 14:05
모바일 영상사업의 미래상을 연재를 해야 하는데.. 그 동안 회사를 옮겨 버렸다.. 덕분에 모바일 영상사업이랑 조금은 멀어졌다. 하지만, 그래도 이 때까지의 내 know-how 를 지금 남겨 놓지 않으면 3달 내에 다 잊어 먹을 꺼 같다. 해서 좀 열심히 연재 해 보기로 했다.. 따라서, 당분간 안습의 연재 가 계속 될 예정이나, 그것두 게으른 나에게는 오늘 오후 까지의 일정일 지 모른다.

핵심가치

1. 컨텐츠가 아닌 서비스로의 전략적 구조
   얼마전(??? 2달전..ㅋㅋ) 포스트에서 열심히 주절 댔으니 생략 하기로 한다.

2. 자발적 참여를 기초로 하는 기술구조
   사용자의 자발적 참여를 기초로 하는 기술 구조가 확립 되어야 한다. D/B 도 그렇고 개발 범위도 그렇다.  현재까지의 모바일이 기술 중심적 구조로 흘러 왔다? <-- 요건 아니라는 거다. 누가 자신있게 모바일이 기술 중심의 사업적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가? 현재까지의 모바일 컨텐츠 사업은 전부 "노가다 중심의 기술 구조" 와 "고객을 우롱하는 사기성 중심의 사업구조" 로 흘러 왔다. 세상에 내가 산 제품이 뭔지도 모르고 돈을 지불하고 돈을 지불했는지도 모르는 사업구조는 모바일 밖에 없을 것이다.
 이제는 바뀌어야 하지 않겠는가? 훨씬 더 투명하게, 훨씬 더 명백하게, 훨씬 더 기술 중심으로.. 그러면 돈이 안 된다고? 그래서 사업하기가 힘들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당신들이, 고객이 핸드폰으로 nate 버튼만 누르면 돈 든다는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다. 당장 지금!  적어도 nate 버튼을 누르면 돈이 든다 라는 인식에서 nate 버튼을 누르면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로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3. 비용대비 효과적인 확장성
   모바일이 이때껏 기술 중심의 사업이 아니긴 했지만, 분명히 기술집약적 사업인건 사실인 거 같다. 적어도 wap 이나 vm 을 개발을 해야 컨텐츠를 구성할 순 있긴 하니까. 뭐 이것도 어려운 기술이다. 라고 하면 할 말은 없다만, 그거 할 줄 아는 게 훌륭한 Developer 라고는 말 못하겠다. 어찌되었건, 각론하고, 이제는 매번 생기는 상황에 대해서 노가다로 바꾸고 사용자에게 Refresh 혹은 Re-Download 를 강요하는 구조에서, 매번 생기는 상황에 대한 확장성이 보장되는 구조로의 기술적 진보가 있어야 한다. 어려운가? 하지만 하긴 해야 한다. 개발 기간 좀 더 걸리더라도, 개발 기간 한달 추가가 수정기간 1년을 없앨 수 있다면 그렇게 바꿔야 하지 않을까? 한달 돈 못벌더라도,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자...
 
4. Multi-Device 수용
   말 할 가치도 없다. 핸드폰만 모바일인가? PDA 까지만 모바일인가? 무선 인터넷이 적용되어야 할 Device 는 무궁 무진하다. 어렵다고 해서  Device 확장, 시장 확장을 고려하지 않고, 지금 있는 시장이 red ocean 이니 못 팔아 먹겠다고 우는 건 말 그대로 어린아이 투정이다. 기술적 infra 가 아직 구축되어 있지 않다고? 그럼 그 infra 를 구축하는 사업을 하면 되겠네. 한방에 돈 벌 생각 마라. 1,000만원을 투자하면, 800 만원은 까먹고 200 만원 투자한 걸로 1,200 만원을 버는 게 IT 사업일 수 있다. 모든 모바일 기기는 Visual 한 영상 컨텐츠를 필요로 한다는 걸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5. 공동저작, 접합기능
  요즘은 누구나 떠벌리고 다닌다.. Prosumer 의 시대라고.. 사용자가 컨텐츠를 만들고, 또 그 사용자가 컨텐츠를 소비하는 세상이라고. 거기에 잊어서는 안 될 단어가 바로 집단지성이다. UCC 는 떠들지만, 집단지성은 왜 안 떠드는가? Mash-up 은 왜 안 떠드는가? web 2.0 시대의 트랜드는 UCC 만이 아니다. 위키피디아를 잊지 마라, 딜리셔스를 잊지 마라. 영상 서비스에도 집단 지성을 도입하는 사례들은 얼마든지 있다. 유튜브가 단지 UCC 이기 때문에 떴는가? 아니다. 사용자들이 이뤄낸 영상컨텐츠로 만든 집단 지성이라고 보는 게 더 적합하다. 내가 갖고 싶은 정보들은 너무 너무 많으나, 단순히 영상 정보만 해도 너무 너무 많다. 그리고 너무 너무 다양하고, 일반적이지 않으며, 제공수준이 꾸준히 될 수 없는 자료들을 나는 원한다. "모 연예인 공연중 가슴 노출" <-- 이 영상자료.. 나는 원한다. (속물이라고 욕하지마라. 솔직히 원한다...ㅡㅡ; ) 하지만, 저 자료는 일반적이지 않으며, 단발성의 컨텐츠다. 그러면 이 컨텐츠는 사업자가 지속적으로 제공해 줄 수 있는 컨텐츠는 아니다. 그렇다면 답은? 그렇다.. 사용자들이 집단적으로 올리는 여러가지 컨텐츠를 단발성으로 접합 하는 것 만이 길이다. 사용자들이 올리게 만드는 방법은?
그건 나도 모르겠다. 하지만, 거기에 대해서는 또 다른 사람들이 많이 고민해 주겠지....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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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에서 영상 서비스의 미래를 이야기 하다가, 잠시 이야기를 옆으로 돌려 볼까 한다..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에 있겠다. 어떻게든 사용자들한테 사기를 쳐서 "화폐"라는 가치를 얻어 내는 것, 특히 무선 인터넷사업에서는 어떻게든 "화폐"라는 가치를 사용자가 "동감하여" 혹은 "모르고" 지불하게 하는 것 이 기업의 목적이었다. 2004년 까지만 해도, 최대한 사용자가 지불하는 화폐가 얼마나 되는지, 왜 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모르고" 지불 하게 하는 것이 목표 였다. 적어도 내가 회사에 성과 라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근 2년, 특히 스타섹시화보, 스타누드화보 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진듯 하다. 뭘 어떻게 해도 돈 내야 한다. 라는 인식이 완전히 굳어진 듯 하다.
하여, 사람들의 관심은 내가 원하는 정보에 대한 가치로 돌아섰다. 적어도 나만 해도 항상 이용요금안내를 읽어 보고, 정보를 얻게 된다. 예전에는 50원, 100원 의 푼돈 이었지만, 이제는 2,000원 3,000 원 의 거금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 까딱 잘못하면, 매월 나도 모르는 사이에 3,000원씩 빠지는 Biz-Model 도 부지기수다. )
이런 형태의 Biz-Model 에서 모바일 기획자들이 생각하게 되는 건, 사용자들은 돈을 안내고, 제대로 된 정보를 주면서, 우리는 돈을 벌 수 있는(그것도 많이) 방법이 없을까? 이다. 그 예전에 유선 인터넷 사업자들이 하는 고민을 이제서야 하는 것일까? 어려운 고민들에 들어갔다. 그 이후로 무선인터넷 시장은 정체기 이다..
몇일전 상상플러스를 보니 8명이 다 같이 받아쓰기를 하는데, 한명이 한글자라도 틀리면 누가 틀렸는지는 안 가르쳐 주고, 다 같이 틀린 걸로 해 버리는 코너가 있었다. 아무리 해도 계속 틀려서, 결국에는 한단어씩 맞았는지 틀렸는지 맞춰 가며 맞췄었다.
이 문제도 이와 같지 않을까 한다. 어느 부분에서 틀렸는지 추정은 되나, 확신도 없고, 다 모르는 것이다. 그냥 다 틀린게다. 사용자들한테 돈도 안받으면서, 제대로된 정보를 주고, 기업은 돈을 벌수 있는 방법 이 3가지 조건을 한번에 어떻게 다 맞추나, 물론, 그걸 해 내야 1등 기업이다. 라고 하면 할 말은 없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조금씩이라도 접근을 해 봐야 할 듯 하다... 먼저, 사용자들은 돈을 내지 않는 서비스 , 그리고 제대로 된 정보를 주는 서비스, 그렇게 해서 사용자들이 많이 확보가 되면, 여전히 사용자들은 돈을 내지 않으면서 기업이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하나씩 하자. 그리고 적어도 사용자는 Biz-Model 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많았으면 좋겠다...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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