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7.12.28 성공이란 KO 펀치... by tigger103

성공이란 KO 펀치...

성공학 2007. 12. 28. 10:50
삶이란, 혹은 성공을 이루는 과정이란 '복싱' 과 비슷하다. 내가 K-1 을 좋아하는 것도 문제지만, 살아본 결과.. 여러가지 면에서 성공을 이루는 과정과 복싱은 비슷한 거 같다.

몇가지 나열을 해 보자면,

1. KO 펀치를 내기 위해서는 수백번의 잽과, 헛스윙, 그리고 얻어 맞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때론 시합에 나서자 마자 한방에 게임이 끝날 때도 있다. 이 경우는 두 경쟁자 간의
   실력의 차가 너무 현저하거나, 혹은 '럭키펀치' 이다..
   왠만해서는 절대로 '한방' 에 끝나는 법이 없다. 아무리 시시한 게임이라도, 잽과 헛스윙,
   그리고 상대방의 반격을 견뎌 내야, KO 펀치를 낼 수 있는 것이다.
   성공의 과정도 마찬가지 인 거 같다.. 하나의 사업을 시작하면 아무리 시시한 게임이라도
   잽 - 조그만 성공들- 과 , 헛스윙 - 실패 들 -, 상대방의 반격 - 순간 순간 경쟁자의 성장 -
   을 견뎌내야 KO 펀치 - 성공 - 을 이룰 수 있다.

2. 객관적 시각에서 세상은 나를 평가한다. - 나의 평가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이제 1전을 해 본 초보자 다.. 하지만 나 스스로는 세계 챔피언과 비슷한 실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해서 챔피언과 맞붙을 수는 없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훈련 - 공부 - 를 많이 했고, 훈련 때 사범과 관장 - 주변 사람 - 에게 칭찬을
   많이 받았다 해도, 나의 전적 - 성공 Reference - 이 뒷받침 해 주지 않으면 챔피언과
   맞붙을 수 잇는 경험 조자 얻지 못한다.
   복싱협회는 복싱팬들이 원하는 경기를 주선하고, 세상은 아무리 기술력이 좋아도, 새로 나
   온 검색엔진 보다 , 별 허접잖은 네이버를 신뢰 한다.

3. 경쟁자는 항상 자신과 비슷한 실력을 지니고 있다.
   10전 8승 의 경력을 가진 선수는 반드시 10전 7승 or 9 승의 선수와 경기하게 되어 있다.
   경쟁자를 너무 높이 두지 마라... 목표는 세계 챔피언이지만, 당장 내 눈앞에 있는 4라운드
   랭커를 이겨야 몇 년 후에 세계챔피언과 붙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목표는 "구찌" 이되, 지금 당장은 내 앞에서 장사 하고 있는 "앞집 보세전문점" 이 내 경쟁
   자 이다. "앞집 보세 전문점" 을 이기는 데 최선을 다 해야 한다.

- 다음에 계속 -
Posted by tigger103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