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 공단 이야기

구포 공단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할 까 한다.

구포 공단은 구포시가 하류층 도시 ==> 중류층 도시로 변화 하면서, 구포 아래에 생긴 제조, 하이테크 전용 공단 도시다.. 원래 다른 지역에서 매꿔 볼까 했으나,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앞으로 다른 비어 있는 구역들을 채워 나가는 데도 꼭 필요할 듯하여, 그냥 하나 만들기로 했다. 조만간에 어디 다른 곳에, 공해 도시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할 듯 하다....ㅋㅋㅋ

어쨌든, 구포 공단 이야기를 통해서 공업 단지 형 도시의 하는 역할과, 발전 되는 모습을 잠시 지켜 보기로 하자.

공업 도시는
1. 기본적으로 주거 상업지에 둘수 없는 공해 시설인, 쓰레기 처리를 위한 열병합 발전소와, 전력 공급을 위한 발전소가 건설 되어 진다.
2. 이 발전소 수익과, 쓰레기 처리 수익만 해도, 도시의 유지 보수는 될 정도의 매출이 나오지만 ( 물론 이것만 하면 적자다..ㅋㅋㅋ ) 공업 세금 까지 받으면 절대로 적자가 나오지 않는 구역이다. 현재 구로 공단은 수입 : 9,000 시몰레온 / 지출 6,000 시몰레온 정도 된다.
3. 하이테크 구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해를 없애야 하므로, 열병합 발전소와 전력 발전소 옆을 나무로 꽁꽁 둘러 묶는다. ( 공해 공업을 발전 시킬 경우엔 이마저도 필요 없다. )
4. 대충 댔으면, 구역 정리에 들어 간다.

먼저 도로를 찍~찍~ 그어 주고, 구역 설정을 한다. 구역이 내 맘에 잘 안들면, 오른쪽에서 보는 바와 같이 거리로 지형을 대충 평탄화 해 준다.

구역 설정 완료...!!! 물도 부족 하고 전기도 부족한 상태다.. 전력은 발전소가 이미 지어 져 있음에도, 전력선 연결이 되지 않아 부족한 상태!!

물을 공급한다. 다들 알고 있겠지만 파이프가 들어서면... 상하 좌우 6칸 씩 물이 공급 된다.
단 1 시몰레온 이라도 아까운 분들은 그것을 잘 이용하면 된다.. 나는 귀찮아서 그냥 좌, 우 만 6칸 맞춘다.... 하지만 다른 도시와의 연결 파이프 라인을 하나만 두고, 나머지는 연결 안 시키면서 좀 더 안쪽으로 당겨서, 단 1 시몰레온이라도 아끼는 방법도 있다는 거...

전력선은 공급하기 귀찮아서, 그냥 차라리 고속도로 쪽으로 공업 구역을 더 땡겨 버렸음 그리고 치타 속도로 돌리기 하면... 쭉쭉 건물들이 올라오기 시작함..

공업 도시는 이걸로 끝이다... 가끔 들어 와서 하이테크 및 제조업 수요를 날려 주기만 하면 된다. 물론, 이 도시는 공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주거 도시 내부로 들어 와도 되지만, 주거 도시 내부에 공업 시설을 별로 두고 싶지 않은 것이 내 심정이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