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버질 칼라코다 vs 지인진.. 스파링 영상
영상만 보기엔 지인진 우세 인가? 흠.. 옆에서 볼 때는 버질 우세 였는데...
전반적으로 지인진의 파워가 버질을 못 따라온다고 보였다.

2분을 넘어서면 전체적으로 지인진의 스테미너가 많이 딸리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스텝도 꼬이고.. ㅎㅎ ) 아직은.. 지인진은 많이 해야 한다... 몸의 중심을 복싱에 맞추면 K-1 에서는 실패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다리도 가능했다면, 무릎이나.. kick 에 맞을 것들이 너무 많이 보인다..

어제 경기도 사실.. 실제로 가서 본 결과 졸전이다. 홈 어드밴티지가 있어도 연장이 정답이었다.. 오히려 일본애가 더 우세 했다. 아무리 앞으로 당분간 WBC 챔피언을 띄워야 한다지만, 아직은 최용수에 비해서도, K-1 선수들에 비해서도 한수 아래다... 한참 아래다...

그리고 또한, 피니쉬 블로우 건 뭐건 한방 한방의 파워를 키워야 한다... 연타는 좋으나, 아직 펀치력이 많이 딸리는 게 너무 극명하다... 흐으.. 나같은 아마츄어 눈에도 그렇게 보이면... 떱...ㅡㅡ;;
실제로 그렇건 그렇지 않건, 인기에 있어서는 뭐...ㅡㅡ;; K-1 은 복싱과 다르게 화려함과 파워가 있어야 하는 경기 인데.... 떱....

아래는 버질 칼라코다 공개 미트...^^

Posted by tigger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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